미국 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개장 시 41,460.2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41,664.95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개장 시 17,722.50에서 출발했으며, 현재 17,712.39을 기록 중이다.
S&P500지수는 개장 시 5,635.60에서 시작했으나, 현재 5,650.78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국채 금리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0.5bp 하락한 4.193%로 나타났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2.1bp 내린 4.287%를 기록 중이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0.27% 하락한 103.439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Gold) 가격은 0.21% 상승한 3,007.4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국제유가(WTI)는 0.48% 상승한 67.5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기술주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애플(212.03, -0.68%), 마이크로소프트(387.87, -0.18%), 아마존(195.85, -1.06%), 구글 알파벳(164.65, -0.51%), 테슬라(237.50, -4.99%), 브로드컴(192.83, -1.39%), 넷플릭스(954.34, +3.95%), 메타(600.40, -1.19%), 엔비디아(119.57, -1.73%) 등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는 기술주 변동성이 커지면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테슬라를 비롯한 일부 종목의 급락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