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블로핀(BloFin)이 주최한 트레이딩 대회 에이스 오브 트레이드(Ace of Trades)가 3월 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됐으며, 총 213,913명의 트레이더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또한, 266개의 팀이 참여하였으며, 대회 기간 동안 총 누적 거래량은 67억USDT 이상에 달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의 전략적 트레이딩 능력을 시험하는 장이 되었다. 대회 동안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며 순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블로핀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트레이더들의 역량과 전략적 사고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트레이딩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에이스 오브 트레이드'는 블로핀이 2024년 개최했던 대규모 트레이딩 대회 고래전쟁(War of Whales)의 성공을 잇는 대회였다. ‘고래전쟁’ 대회는 개인 및 팀이 참여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블로핀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에이스 오브 트레이드 역시 글로벌 트레이딩 커뮤니티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블로핀(BloFin)은 현재 460개 이상의 USDT-M 무기한 선물 계약과 320개 이상의 현물 거래를 지원하며, 높은 유동성과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고래들이 탄생하는 곳(Where Whales are Made)’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블로핀은 신규 및 숙련된 투자자 모두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거래소는 파생상품 거래, 카피 트레이딩, 이자 상품, API, 데모 트레이딩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정교한 거래 알고리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보안 강화를 위해 글로벌 디지털 자산 보안 기업인 파이어블록스(Fireblocks) 및 체인널리시스(Chainalysis)와 협력하며, 자산 보호 및 규제 준수 수준을 높이고 있다.
블로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거래 플랫폼의 기능성과 안정성을 검증하는 한편,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는 다양한 개선점을 도출했다. 향후 블로핀은 더 많은 트레이더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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