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DJIA)는 전 거래일 대비 485.60포인트(+1.14%) 상승한 43,006.59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67.57포인트(+1.46%) 오른 18,552.73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4.48포인트(+1.12%) 상승한 5,842.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기술주의 강세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 기술주들이 반등하면서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미국 2년물 국채 금리는 1bp 상승한 4.205%로 나타났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5.5bp 오른 4.265%를 기록했다.
주요 자산 동향을 살펴보면,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1.37% 하락한 104.30을 기록했다. 금(Gold) 가격은 0.38% 상승한 2,931.60달러를 나타냈으며, 국제유가(WTI)는 2.64% 하락한 66.4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기술주들은 상승 마감했다. 애플(+0.32%), 마이크로소프트(+3.20%), 아마존(+2.24%), 구글 알파벳(+1.23%), 테슬라(+2.59%), 브로드컴(+2.19%), 넷플릭스(+1.89%), 메타(+2.57%), 엔비디아(+1.13%) 등이 올랐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는 주요 기술주의 반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며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들의 강세가 증시 전반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