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코인정보
라운지
커뮤니티
TPI 
매체소개
고객센터
7
지난 24시간 동안 1조9342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레버리지 포지션이 청산됐다.
26일 7시 46분 기준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29만9889명이 약 13억5000만 달러(1조9342억원)의 포지션 청산을 경험했다.
롱 포지션 11억4000만 달러(84%), 숏 포지션 2억698만 달러가 강제 정리됐다.
12시간 기준 3억6216만 달러 (롱 64%), 4시간 기준 7051만 달러 (숏 78%)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이 청산된 포지션은 비트코인 포지션으로 약 7억2431만 달러(54%)가 정리됐다. 롱 포지션이 6억5713만 달러로 91%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더리움 포지션은 2억4596만 달러(18%)로 두 번째로 많은 청산 규모를 기록했다. 롱 포지션이 2억10만 달러로 81% 비중을 가졌다.
이어 기타 암호화폐 포지션(8132만 달러, 숏), 솔라나(7400만 달러, 숏) 순으로 많은 포지션이 청산됐다.
최대 단일 청산 건은 HTX 거래소에서 발생한 약 3962만 달러(567억6753만원) 규모의 BTC-USDT 포지션 청산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포지션 청산이 발생한 거래소는 바이비트(5억5357만 달러, 40.99%, 롱 87.86%), 바이낸스(2억9158만 달러, 21.59%, 롱 77.31%), OKX(1억7426만 달러, 12.90%, 롱 76.78%) 순이다.
파생상품 시장에서 '청산'은 시장이 포지션과 반대로 움직여 손실이 발생했을 때 고갈된 증거금을 충당하지 못한 포지션이 강제 종료되는 것을 말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6일 7시 46분 기준 비트코인은 4.78% 하락한 8만8544달러, 이더리움은 2.67% 내린 2505.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