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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해킹 후 출금 지연… CEO "중단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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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22 (토)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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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 해킹 이후 출금 기능은 유지되지만 일부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벤 저우 CEO는 출금 중단 계획이 없으며, 브릿지 론을 통해 운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비트 해킹 후 출금 지연… CEO "중단 없을 것" / Tokenpost

바이비트(Bybit) 해킹 사건 이후 출금 기능이 여전히 활성화 상태이긴 하지만, 일부 이용자는 지연을 겪을 수 있다는 공지가 나왔다.

2월 21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벤 저우(Ben Zhou) 바이비트 CEO는 현재 약 4,000건의 출금 요청이 대기 중이며, 네트워크 혼잡으로 인해 처리 속도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출금을 중단하거나 취소할 계획은 없다"며 "전체 요청의 70%가 이미 승인 및 처리됐으며, 나머지 건들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해킹 사건에서는 약 14억 달러(약 2조160억 원) 상당의 이더리움(ETH) 관련 토큰이 유출됐으나, 저우 CEO는 다른 바이비트 지갑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래소 운영 지속을 위해 브릿지 론(bridge loan)을 확보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난센(Nansen)은 해킹 발생 이후 다수의 토큰 가격이 급락했으며, 특히 이더리움이 4%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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