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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솔라나(SOL) 현물 ETF 심사 착수… 시장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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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13 (목)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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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가 솔라나(SOL) 현물 ETF 신청을 검토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규제 완화 기대도 반영되고 있다.

SEC, 솔라나(SOL) 현물 ETF 심사 착수… 시장 기대감 'UP' / Tokenpost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솔라나(SOL)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공식적으로 검토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SEC는 최근 캐너리 캐피털(Canary Capital)이 제출한 솔라나 ETF 제안에 대해 '공개 의견 수렴' 절차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21일간의 의견 제출 기간이 진행되며, 이후 SEC가 승인 또는 기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반에크(VanEck), 21쉐어스(21Shares), 비트와이즈(Bitwise) 등 여러 자산운용사의 유사한 신청도 검토 중이다.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심사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특히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SEC의 디지털 자산 정책이 보다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ETF 승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전까지 SEC는 솔라나뿐만 아니라 리플(XRP), 카르다노(ADA) 등 주요 알트코인 기반 ETF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유지해왔었다.

한편 솔라나는 지난 12개월 동안 75%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현재 SOL은 194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업계 일각에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현물 ETF 승인에 이어 솔라나 ETF가 차기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다만 최근 3개월 동안 SOL 가격이 8% 하락하는 등 단기적인 변동성은 여전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SEC가 최종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암호화폐 업계는 이번 심사를 향후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로 주목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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