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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네트워크, 6년 만에 오픈 네트워크 전환… 생태계 확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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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안 기자

2025.02.12 (수)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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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 네트워크가 오는 2월 20일 메인넷을 오픈 네트워크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거래소들도 PI 상장을 준비하며 생태계 확장이 기대된다.

파이 네트워크(PI)가 6년 만에 오픈 네트워크(Open Network)로 공식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파이 네트워크 개발팀은 오는 2월 20일을 기점으로 메인넷을 오픈 네트워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환을 통해 외부 시스템과의 연결이 가능해져, 파이오니어(Pioneers)와 기업들이 보다 넓은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진은 "메인넷이 완전한 오픈 네트워크로 전환되면 누구나 노드를 추가해 네트워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파이 네트워크는 1500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KYC(고객신원인증)를 마쳐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한 후 오픈 네트워크로 전환하겠다고 밝혀왔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1900만 명이 KYC 인증을 완료했고, 이미 1014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메인넷으로 이주한 상태다. 인증을 완료하지 못한 일부 사용자는 향후에도 KYC 절차를 거쳐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 이후 암호화폐 업계에서도 파이 네트워크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OKX와 비트겟(Bitget)은 2월 20일 PI/USDT 거래 쌍을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바이낸스(Binance)도 상장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현재 파이 토큰은 폐쇄형 네트워크(Enclosed Network) 내에서만 거래 가능하지만, 오픈 네트워크 전환 이후에는 중앙화 및 탈중앙화 거래소에서의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편, 파이 네트워크는 그동안 여러 차례 출시 일정을 연기한 전력이 있어, 이번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될지에 대한 의구심도 존재한다. 그러나 개발팀은 이번에는 추가 연기 없이 예정된 일정에 맞춰 오픈 네트워크로 전환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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