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계 암호화폐 크라켄의 제시 파웰(Jesse Powell)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만약 중국이 중앙화된 디지털 자산을 들고 나온다면, 미국도 어쩔 수 없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전세계 기축통화로 사용되는 달러가 이러한 입지를 상실하게 된다면 미국은 하이퍼 인플레이션 등 막대한 후폭풍을 겪게 될 것"이라며 "미국이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산업 발전에 이례적인 침묵을 고수하고 있는 이유는 급진적인 변화를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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