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오전 브리핑

1. 국내 기사

[토큰포스트] 'AR x Blockchain' 성황리 개최…세계 최초 AR 블록체인 상용화 앱 '스캐넷체인' 소개

세계 최초 AR(증강현실) 블록체인 상용화 앱을 개발 중인 스캐넷체인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AR x Blockchain’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석해 미래 기술로서의 AR과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토큰포스트] 블룸버그 "블록체인 도입으로 기존 전력 산업 경쟁력 잃을 것"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전력공급 사업을 개선하고 비용을 낮춘 개인 공급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시장을 독점하던 전력 기관들이 타격을 받고 있다고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초이스경제] 비트코인, 소폭 상승...시장 에너지 축적 여부 주목

11일 새벽엔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전날까지의 급락 흐름을 일단 벗어난 것이긴 하지만 여전히 조심스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데일리] "4대 악재 약발 다 했다…암호화폐 곧 반등 온다"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해 설립돼 2000만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인 크립토애셋매니지먼트를 이끌고 있는 티모스 에네킹 대표는 자신들이 산정하는 암호화폐지수인 CAM크립토30지수가 지난 1월 고점대비 69% 조정을 보였고 이제는 바닥을 다지고 반등할 시점이 다가왔다고 전망했다.

[중앙일보] ‘安 비서 출신’ 이태우 송파을 출마…“암호화폐로 후원받겠다”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비서 출신인 이태우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9일 송파을 재보궐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는 “암호화폐 대변인을 만들어달라”며 암호화폐를 통해 선거자금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경제] '페이스북 임원도, 골드만삭스 간부도…' 암호화폐 기업에 몰리는 인재들

페이스북이나 골드만삭스 같은 글로벌 공룡 정보기술(IT)·금융 업체의 임원들이 암호화폐(가상화폐) 기업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 기업들은 공격적인 인재 영입에 나서며 산업계의 주류로 올라설 채비를 서두르는 모양새다.

[토큰포스트] 국회입법조사처, 블록체인 전문가 간담회 개최…내달 2일까지 6회 진행

암호화폐의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가 블록체인 관련 전문가 연속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블록체인 활용, 이틀 넘게 걸리던 국제송금 6시간만에"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와이어(Wyre)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국제 송금에 걸리는 시간을 파격적으로 단축했다. 기업들이 해외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라면 기존에 이틀 정도 걸리던 과정을 6시간으로 줄였다. 비용도 파격적이어서 은행을 통해 송금하는 것보다 최대 8배 저렴하다.

[서울경제] 블록체인 전공만든 동국대 박성준 교수 "핀테크 아닌 블록체인 가르칠 것"

“과거 인터넷 세상이 도래했을 때 컴퓨터를 배웠듯이 앞으로 올 블록체인 세상에는 블록체인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전문가를 양성할 공식 기구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 직접 (동국대)학교가 교육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자신문] 日 은행, 암호화폐 리플 기술 기반으로 공동 블록체인 앱 만든다

일본 61개 은행이 올해 하반기 블록체인 기반 통합 애플리케이션 '머니 탭'을 출시한다. 현금 의존도가 압도적으로 높은 일본 특성을 감안하면 은행권 공동 블록체인 네트워크 도입은 결제와 송금에서 대대적인 혁신을 촉발할 전망이다.

[스페셜경제] 바람 잘 날 없는 은행권…채용비리·가상통화 현장검사에 '긴장 모드'

금융권 채용비리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신한은행을 포함한 국내 11개 은행을 대상으로 채용 비리 현장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국정경신문] '고양이에게 생선 맡겼네'‥인도경찰 사업가 납치 가상화폐 강도짓

사업가를 납치해 130만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갈취하려든 인도의 경찰 10명이 수사당국에 고발됐다.

[뉴스투데이] "일본 가상화폐 실제투자자 350만명, 마진 및 선물거래 지난해 570조 원" 日금...

전세계 비트코인 하루거래량의 67%를 차지할 만큼 가상화폐 투자에 적극적인 일본에서 3월말 기준으로 실제 가상화폐를 보유하거나 거래중인 인구는 최소 3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투자인구 3명중 1명은 30대로 나타났다.

2. 해외 기사

[BITCOINIST] 코인카드, 아마존에서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결제 지원

기프트 카드 Coincards.ca가 라이트닝 네트워크에 대한 지원을 시작하면서 캐나다에서 수수료 없는 빠른 비트코인 결제가 가능해졌다.

[Coindesk] 비트렉스, 새로운 사용자 수용 재개

지난해 12월부터 서버 포화 상태로 새로운 사용자들의 등록 절차를 잠시 중지했던 시애틀의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가 새로운 사용자 등록 운영을 재개했다.

[Coindesk] 영국, 크립토재킹 공식 경보 발령

영국의 국영 사이버 범죄 센터(U.K.'s National Cyber Security Centre)가 신종 사이버 범죄인 크립토재킹(Cryptojacking)에 대한 경보를 공식 발령했다.

[Coindesk]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블록체인의 성장 가능성 인정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브뤼셀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유럽 사회에서 블록체인이 가진 가능성을 인정했다.

[Coindesk] 유로폴, 암호화폐를 활용한 자금세탁 시도한 일당들 검거

유로폴이 약 800만 유로(한화 105억 3,696만원) 정도의 갈취한 돈을 핀란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암호화폐 및 신용카드를 활용해 자금세탁을 시도한 일당들을 검거했다.

[COINDESK] 비트파이넥스 ‘내부 조사’ 후 자금 세탁 혐의 부인

비트파이넥스가 폴란드 자금 세탁 사건에 연루됐다는 혐의를 부인했다.

[CCN] 폴란드 암호화폐 커뮤니티, 정부 과세에 항의

폴란드 암호화폐 거래자들이 모든 암호화폐 거래에 과세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항의하기 위해 청원에 들어갔다.

[Coindesk] 中 국영 전력 업체, 에너지 데이터 활용을 위해 블록체인 도입

중국 국영 전력 업체인 '중국국가전력망공사'(China State Grid Corporation)가 고객의 전력 소보량 등 다양한 에너지 데이터 정보를 분산화된 원장에 저장하고 추적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 밝혔다.

[Coindesk] 인도 정부, 불법 위조 약물 단속에 블록체인 도입 추진

인도정부가 인도 내 성횡하는 불법 위조 약물 단속을 위해 제약 공급체인에 블록체인을 도입할 것이라 밝혔다.

[COINDESK] 전문가, “중국, 블록체인 성장하려면 규제 개선해야”

중국 인터넷 금융협회(NIFA)의 블록체인 연구 작업 그룹 수석 Li Lihui가 미래에 블록체인의 성장을 위해서는 국가가 더 나은 규제 프레임워크를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BITCOIN.COM]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등록법 개정

일본 금융 규제기관이 암호화폐 거래소 등록을 위한 규정과 절차를 개정했다.

[COINTELEGRAPH] 윙클보스 형제 암호화폐 거래소 ‘Gemini’, 비트코인·이더리움 대량 매매 지원

윙클보스 형제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암호화폐의 대량 매매를 제공하기 시작한다.

[CNBC] 바클레이스 분석가, 비트코인 독감 시기 지났다…가격 폭등 없을 것

바클레이스의 분석전문가가 비트코인을 전염병에 비교한 가격 모델을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독감이 도는 시기가 지났으며 가격 폭등이나 암호화폐 매니아의 시기가 끝나간다고 주장했다.

[ZACKS] 美증권거래위원회,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 승인할까

증권거래위원회가 두 개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하기 위한 법안 개정을 검토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FORBES] 회계방식에 따라 암호화폐 소득세 결정돼

국세청은 암호화 자산에 ‘개별회계법(SI)’을 적용하기 원하고, 많은 거래자들과 회계사들은 ‘선입선출법(FIFO)’가 적용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