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퓨처스(SynFutures)는 코인베이스(Coinbase)의 베이스(Base) 블록체인에서 전체 거래량의 80%를 점유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무기한 선물 거래소(Perpetual DEX)다. 지난해 신퓨처스는 Degen, Lido, Virtuals 등 주요 프로젝트를 자사의 론치패드(Perp Launchpad)를 통해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며 프로젝트와 함께 성장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단순한 거래 지원을 넘어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돕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베이스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신퓨처스는 한층 더 진화하여 스팟 애그리게이터(Spot Aggregator) 및 AI 에이전트(AI Agent) 서비스를 도입하며 자산 거래 및 관리를 자동화하는 대규모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선물 거래소를 넘어 온체인 기반의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팟 애그리게이터를 통해 현물 거래 시장으로 확장
스팟 DEX는 블록체인을 통해 가상자산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 형태다. 신퓨처스의 스팟 애그리게이터는 여러 DEX를 통합하여 최적의 가격을 제공하며, 마치 쿠팡이나 아마존처럼 다양한 거래 옵션을 비교해 최적의 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신퓨처스는 기존 선물 거래 시장에서 확보한 강력한 유동성을 활용해 스팟 시장에서도 이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하고 2025년 1분기 중 스팟 애그리게이터를 출시해 현물 거래 수요까지 흡수할 예정이다.
AI 에이전트 도입으로 온체인 자동화 혁신 선도
AI 기술이 블록체인과 결합하면서 시장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AI 관련 가상자산의 시가총액이 430억 달러(약 63조 원)를 돌파했으며, 이에 발맞춰 신퓨처스는 온체인 자산 거래를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할 예정이다.
신퓨처스가 제공할 AI 에이전트는 유동성 최적화(Liquidity Optimization) 및 이자 농사(Yield Farming) 같은 기존 블록체인 기능을 포함하며, AI 기반 예측 분석(Predictive Analytics) 기능을 통해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안정적인 거래 전략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AI를 활용해 토큰 출시 타이밍과 초기 가격 책정을 분석하며, 온체인 데이터 기반 자동 검증 시스템을 구축해 프로젝트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기능도 계획 중이다. 선물 및 스팟 거래를 동시에 지원하면서 AI 기술을 접목한 DeFi 플랫폼은 신퓨처스가 업계 최초다.
신퓨처스 사업 총괄 웨니 차이(Wenni Cai)는 “2024년 블록체인의 핵심 키워드는 밈코인(Meme Coin)과 AI였다. 밈코인이 커뮤니티 중심의 혁신을 보여준 것처럼, 2025년에는 AI를 접목한 금융 서비스가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인베이스 지갑 사업부 및 베이스 플랫폼 책임자인 제시 폴락(Jesse Pollak) 또한 과거 코인데스크(CoinDesk)와의 인터뷰에서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이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온체인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차세대 탈중앙 금융 플랫폼으로의 도약
신퓨처스는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닌, 기존 무기한 선물 거래 인프라와의 강력한 연계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무기한 선물 거래소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AI 기반 가격 발견(Price Discovery) 메커니즘을 도입해 최적의 유동성을 제공하고 보다 정교한 가격 형성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또한, 고도화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시장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거래 경험을 보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신퓨처스는 탈중앙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며, 프로젝트, 트레이더, 유동성 제공자, 커뮤니티 모두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젝트들은 신퓨처스를 통해 최적화된 시장 진출 환경을 지원받으며 더욱 강력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트레이더들은 향상된 유동성과 낮아진 슬리피지(Slippage)를 통해 보다 원활한 거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유동성 제공자들은 스마트 유동성 최적화 기능을 활용해 자본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는 투명한 프로젝트 검증 시스템과 AI 기반 소셜 트레이딩 기능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누적 거래량 2,500억 달러(약 360조 원)를 기록한 신퓨처스는 이를 기반으로 탈중앙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신퓨처스 마케팅 총괄 마크 리(Mark Lee)는 “신퓨처스는 단순한 선물 거래소를 넘어, 사용자가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며, 단순한 거래 지원을 넘어 금융의 기회를 보다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신퓨처스 소개
신퓨처스는 2020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기업으로, 판테라(Pantera), 폴리체인(Polychain Capital) 등 주요 투자자로부터 총 3,800만 달러(약 5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2024년 블라스트(Blast) 체인에서 V3 출시 하루 만에 네트워크 거래량의 66%를 차지하며 1위 선물 거래소로 자리 잡았으며, 이후 베이스(Base) 체인으로 확장한 지 단 2주 만에 베이스에서 운영 중인 무기한 영구 선물 플랫폼 중 거래량 1등의 자리를 차지했다. 글로벌 전체 선물 거래 플랫폼 중에선 3위의 거래량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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