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메사리(Messari)가 최근 발간한 '에이셔(ATH)에 대한 이해' 보고서를 통해 "에이셔는 유휴 및 활용도가 낮은 GPU 컴퓨팅 파워를 글로벌 풀로 모아 인공지능(AI) 및 게임을 위한 탈중앙화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한다. 두 가지 주요 제품을 통해 기타 솔루션 대비 낮은 비용과 기업급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에이셔는 전 세계 93개 지역에 분산된 3,000개 이상의 엔비디아 H100 기기를 포함해 약 40만 개 이상의 GPU 컨테이터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는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DePIN) 분야에서 가장 크고 포괄적인 컴퓨팅 네트워크다. 이러한 컴퓨팅 인프라를 바탕으로 9,060만 달러의 연간 반복 수익(ARR)을 창출하고 있으며, 누적 컴퓨팅 시간은 2억 6,619만 시간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에이셔의 광범위한 파트너 네트워크와 1억 달러 규모의 생태계 펀드를 함께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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