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당시 가상자산 거래소에 이용자들이 몰려 동시접속자가 최대 10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머니투데이가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자료를 인용해 단독 보도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이날 주요 거래소들의 동시접속자들은 최대 평상시의 11배 수준까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상시에는 주요 거래소에 약 5만~10만명이 동시접속했는데, 비상계엄 후 50만~110만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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