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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BTC 옵션 시장서 강세 전망 지속"
암호화폐 옵션 전문 분석 업체 그릭스닷라이브(Greeks.live) 매크로 연구원 애덤(Adam)이 X를 통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하회하고 시장 투자 심리가 비관적으로 바뀌었지만, 옵션 데이터 상으로는 단기 내재변동성(IV)이 소폭 반등했을 뿐 큰 변화는 없었다. 이번 하락은 달러 강세와 미국 증권 시장 하락 영향을 받았으며, BTC의 강세장과 상승 추세는 변함없다는 것이 중론"이라고 전했다.
비트마이닝, 에티오피아 BTC 채굴시설 인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기업 비트마이닝(BTCM)이 에티오피아의 51MW 규모 채굴 시설 및 18,000 대의 BTC 채굴 장비를 14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비트마이닝 수석 이코노미스트 양유웨이(Youwei Yang)는 "(기존 사업 지역인) 미국 오하이오는 전기 요금이 비싼 데다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최신형 채굴장비만 사용 가능하다. 반면 전기 요금이 저렴한 에티오피아에서는 구형 채굴장비도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일루비움, 버츄얼 프로토콜과 파트너십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NFT 게임 프로젝트 일루비움(ILV)이 AI 에이전트 프로젝트 버츄얼 프토토콜(VIRTUA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버츄얼 프로토콜의 게임 AI 모델 프레임워크는 일루비움의 세 가지 게임에서 NPC를 구동해 플레이어의 활동에 따라 게임 내 대화, 퀘스트 등을 실시간으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동 지역 스테이블코인 도입 확대
중동 지역의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중동 기업들은 스테이블코인이 국가 간 결제·송금에서 빠르고 수수료가 낮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현지 핀테크 기업인 파셋(Fasset), 두바이 소재 생활·금융 서비스 플랫폼 카림 네트워크(Careem Networks), 메시징 앱 보팀(Botim) 등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47...전일과 동일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전일과 같은 47을 기록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리플 CEO, SNS에 트럼프와 찍은 사진 게시
리플(XRP)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가 자신의 X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트럼프, 리플 최고법률책임자(CLO) 스튜어트 알데로티와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바이낸스 순매도 테이커 거래량 $3.25억.. 매도 압력 확대"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가 "오늘 바이낸스의 순 시장가 거래량(Net Taker Volume) 지표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시장 매도 압력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8일 0시(한국시간) 미국 12월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와 구인·이직 통계(JOLTs) 발표 시점에 바이낸스의 BTC 순 시장가 거래량 지표는 마이너스 3.25억 달러를 기록했다. 순 시장가 거래량은 시장가 매수 거래량과 시장가 매도 거래량 간의 차이를 측정하는 지표다. 해당 지표가 마이너스를 가리킨 건, 위험 자산에 불리한 경제 지표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 "BTC, 달러 강세에도 잘 버텨...6개월 뒤엔 더 상승할 것"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를 통해 "달러 강세가 확실시된 후 지금쯤이면 비트코인이 8만 달러 대에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시장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다. 여러 사건과 관계 없이 시장에는 더 많은 유동성이 공급되고 있으며, BTC는 6개월 뒤면 훨씬 더 높은 가격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70...극단적 탐욕→탐욕 전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8포인트 내린 70을 기록했다. 투심이 악화하며 극단적 탐욕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전환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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