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리서치, 2025년 1분기 톱 20에 6개 토큰 추가

그레이스케일 리서치(Grayscale Research)가 2025년 1분기 '톱 20' 암호화폐 목록에 하이퍼리퀴드, 이데나, 버추얼 프로토콜, 주피터, 지토, 그라스를 추가했다. 이와 함께 옵티미즘, 체인링크, 헬륨이 재진입했으며, 셀로는 제외됐다.

30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리서치는 차기 분기 유망 자산으로 평가한 6개의 암호화폐를 '톱 20' 리스트에 새로 포함했다. 이번에 추가된 토큰은 레이어 1 블록체인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하이프(HYPE), 이데나(Ethena)의 이나(ENA), 베이스(Base) 기반 AI 에이전트 플랫폼 버추얼 프로토콜(Virtual Protocol)의 버추얼(VIRTUAL), 솔라나(Solana)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애그리게이터 주피터(Jupiter)의 주프(JUP), 솔라나 기반 유동성 스테이킹 프로토콜 지토(Jito)의 지토(JTO), 탈중앙화 데이터 네트워크 그라스(Grass)의 자사 토큰이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번 선정의 기준으로 네트워크 성장과 채택률, 주요 촉매 요인, 펀더멘털 지속 가능성, 토큰 평가 및 공급 인플레이션, 잠재적 위험 요소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규제 환경 변화, 디파이(DeFi)와 스테이킹, 탈중앙화 AI 기술 및 에이전트, 솔라나 생태계 확장 등 주제를 중심으로 한 평가가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 토큰화, 탈중앙화 물리 인프라(DePIN)와 같은 기존 주제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옵티미즘(Optimism), 체인링크(Chainlink), 헬륨(Helium)은 재진입한 반면, 셀로(Celo)는 이번 분기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그레이스케일의 새로운 선정은 암호화폐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진화를 반영하며, 각 자산의 기술적 진보와 시장 잠재력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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