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권감독청(ESMA)이 유럽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 관련 최종 지침을 발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지침에는 암호화폐가 금융상품으로 구성될 수 있는 요소, 시장 남용 방지 관련 규정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카법은 오는 12월 30일(현지시간)부터 유럽 27개국에서 시행될 예정이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관련 법률을 아직 제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SMA는 "미카법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각국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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