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의 암호화폐 공정가치 평가 회계기준이 15일(현지시간)부터 적용됐다. 지난해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테슬라, 블록 등 암호화폐 보유 기업들은 분기별 수익 보고서에 암호화폐 손익을 포함, 가치 변동 여부 등을 반영해야 한다. 이전에는 기업이 BTC를 매수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으로만 가치를 평가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격 상승 뒤에도 이익이 아닌 손실을 기록해야 했지만, 새 회계기준 발효에 따라 기업의 BTC 재무제표 편입 장벽을 낮출 것이란 전망이 앞서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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