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한달 거래량 4900조원...나스닥 추월
우블록체인이 X를 통해 "지난 30거래일간 바이낸스 현물, 파생상품(레버리지 포함) 거래량이 3.5조달러(4900조원)로 주요 글로벌 주식 시장을 크게 앞질렀다. 나스닥 거래량보다 10% 많았고 뉴욕증권거래소(NYSE) 거래량의 두 배에 달했다. 바이낸스는 전 세계 중앙화 거래소(CEX) 거래량의 50%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관철시키겠다"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가상자산 과세 유예와 관련 "가상자산 과세 유예에 대해 저희가 명분과, 그리고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2년 유예를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소득이 있는 곳에 과세가 있어야 하는 것은 맞는데 그 과세는 충분히 준비된 상태여야 한다. 현재 우리 상태로는 공평한 과세가 어렵다. 그런 이유에서 우리 정부당국에서는 아직 준비가 덜 됐기 때문에 2년 간 (과세를) 유예하자는 의견을 내놓은 것이다. 최근 가상자산에 투자했던 분들 중 손실을 본 분이 많다. 그 손실을 좀 회복할 수 있겠다고 기대하는 분들이 많은데, (민주당의 공제 한도 상향 및 과세 추진은) 그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정책을 내놓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 35...전일比 2포인트↓
가상자산 종합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한국시간 9시 30분 기준 35를 기록했다. 전일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코인(스테이블·랩트 코인 제외)과 비트코인 간 가격 등락률을 비교해 책정된다. 상위 100개 코인 중 75%의 상승률이 지난 90일 동안 비트코인 상승률보다 높으면 알트코인 시즌, 반대의 경우 비트코인 시즌으로 판단한다. 100에 가까울수록 알트코인 시즌으로 본다.
美 싱크탱크 "BTC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 미국 부채 문제 해결 못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 싱크탱크 평등 기회 연구 재단의 아빅 로이 회장이 20일(현지시간) 열린 북미 블록체인 서밋에서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안이 35조 달러로 불어난 미국 부채 위기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의 해당 제안은 비트코인의 활용법을 과장한 것이다. 채권 시장 긴장을 완화시킬 수는 있겠지만, 부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순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연방준비제도 보유 금 일부를 매각하고 전략적 자산으로 100만 BTC를 매입하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모나드, 팀 빌딩 프로젝트 '모나드 매드니스' 7곳 선정
EVM 호환 블록체인 프로젝트 모나드(Monad)가 방콕에서 개최된 팀빌딩 프로젝트 제2회 모나드 매드니스(Monad Madness)에서 선정된 7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로는 △블록체인 스포츠 베팅 플랫폼 레어벳 스포츠(RareBetSports) △모바일 소셜 경쟁 플랫폼 키지(Kizzy) △스포츠 대전 게임 스파크볼(Sparkball)이 있었고, 또 커뮤니티 선정작인 △모나드 기반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더스티드(Dusted) △블록체인 건강 데이터 플랫폼 펄스(Pulse) △이용자 대 이용자(PvP) 디파이 플랫폼 모지(Mozi) △유동성 담보 디파이 프로토콜 직소(Jigsaw) 등이다. 모나드는 "이번 선정작들은 최근 개선된 시장 심리에 알맞는 프로젝트들로, 모나드는 시장 상황에 맞춰 이용자 수요에 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82...극단적 탐욕 지속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보다 1포인트 내린 82을 기록했다. 투심이 소폭 악화했으나 극단적 탐욕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비탈릭 "레이어1, 어려운 시기를 위해 존재"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레이어1은 어려운 시기를 위해 존재하고, 레이어2는 좋은 시기를 위해 구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및 레이어2)는 어려운 시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확인을 줄 수 있는 베이스 레이어 체인이 필요하다. 여기서 어려운 시기에도 신뢰할 수 있는 레이어2를 논할 때 핵심은 '할 수 있다'다. 레이어2가 보안 취약점을 감수하면서까지 효율적일 필요는 없다. 보수적인 절충이 따르는 베이스드 롤업(Based rollup)은 어려운 시기를 위해 구축됐으며, 레이어1의 거의 모든 이점을 계승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와이즈, 델라웨어주 SEC에 SOL 현물 ETF 출시 신청서 제출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겸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미국 델라웨어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솔라나(SOL) 현물 ETF 출시 승인 요청하며 증권신고서(S-1)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반에크, 21쉐어스 등 자산운용사는 SOL 현물 ETF 출시 승인을 받기 위해 19b-4s(거래규칙변경)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바 있으며,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최고경영자(CEO) 네이트 제라시(Nate Geraci)는 SOL 현물 ETF 출시를 노릴 다음 자산운용사로 비트와이즈를 지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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