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17일 16시 1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29% 상승한 6만7117달러(약 91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72% 오른 2624.90달러(약 35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BNB 1.33%▲ 솔라나 0.76%▲ XRP 3.20%▲ 도지코인 3.33%▲ 트론 0.67%▲ 톤코인 0.19%▼ 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1857억 달러(2983조원)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X를 통해 "10만 달러 이상 BTC 트랜잭션이 화요일(현지시간) 11,697 건으로 10주 만에 가장 많았다. 수요일에는 트랜잭션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셜미디어에선 알트코인보다 비트코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신호들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포모(FOMO, 시장에서 혼자만 뒤처지는 것 같은 공포감)로 인해 랠리가 잠시 멈출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중장기적인 지표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가격 조정이 있더라도 짧게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57.3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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