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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포스트 오후 브리핑]금감원장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무관용 원칙으로 책임 묻겠다”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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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09.26 (목)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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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 암호화폐 뉴욕 시장, 부패 혐의 기소
대표적인 친 암호화폐 정치인으로 꼽히는 뉴욕 시장 에릭 아담스(Eric Adams)가 연방 부패 수사에 적발돼 기소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뉴욕 시장 재임 중 기소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세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다. 에릭 아담스는 자신이 결백하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에릭 아담스는 앞서 뉴욕을 암호화폐 허브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블라스트, CEX → 블라스트월렛 입금 지원 새 기능 출시
NFT게이터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블라스트(BLAST)가 X를 통해 "중앙화 거래소 및 법정화폐 온램프를 통해 블라스트 월렛으로 자금을 입금할 수 있는 새 기능인 GDL(Global Deposit Layer)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GLD는 USDC, USDT, DAI, ETH, WETH 입금을 지원한다.

野 박상혁, 가상자산법 개정안 발의..."거래소 파산 시 이용자 우선"
데일리안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거래소 파산 시 보관 중인 투자자의 코인을 보호하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가상자산사업자가 가상자산을 보관하는 경우 예치금과 같이 상계나 압류를 금지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해 이용자에게 가상자산이 우선 지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은 가상자산사업자가 파산하는 경우 가상자산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분석 "연준 금리 인하 호재 선반영...지금은 매도 타이밍"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Nansen)의 수석 애널리스트 오렐리 바데어(Aurelie Barthere)가 보고서를 통해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호재는 암호화폐 시장에 선반영 돼 있으며, 현재는 매도 타이밍을 고려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금리 인하는 시장에서 예견된 사항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충분히 뛰어넘었다. 금리인하 여파로 시장에 많은 유동성이 공급됐고 투자자들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기 시작했다. 단, 금리 인하 재료는 이미 가격에 반영된 상태이며, '하방 비대칭성(asymmetry to the downside)'을 감안할 때 상승장에서 보유 암호화폐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안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상장되면 떼돈'…고령층 상대 수백억원대 가상화폐 사기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상화폐(코인)가 상장되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수백억 원의 투자금을 받은 불법 다단계 조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충북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다단계 조직 대표 A(50대)씨를 구속하고 임원 등 3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2월부터 7개월 동안 전국 17개 지역에 지사를 둔 무등록 다단계 조직을 운영하면서 3만5천여명의 피해자로부터 약 202억원의 투자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코인 거래하자더니 1억 8천만 원 빼앗아 도주…경찰, 추적 중
KBS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가 코인 거래를 핑계로 만나 1억8000여만원의 돈만 빼앗아 달아난 일행 중 4명을 검거하고 나머지 3명은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밤 9시 15분쯤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 사무실에서 코인 거래를 하기로 한 피해자를 둔기로 위협해 현금 1억8000여만 원이 든 가방을 강제로 빼앗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주범 2명에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남은 일당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美 하원의원, 합리적 디파이 규제 확립 목표 새법안 발의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미국 하원의원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이 24일(현지시간) 디파이 기회 평가법(Evaluating Defi Opportunities Act)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재무부가 디파이 관련 연구를 수행해 이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수준의 규제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비슨은 "디파이는 자본시장의 미래에 필수적이지만, 바이든-해리스 행정부는 이를 이해하지 못한 채 디파이를 규제하려고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분석 "BTC 선물 프리미엄 중립 수준...강세장 확신 부족"
코인텔레그래프가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래비타스(Laevitas) 데이터를 인용해 "BTC 가격이 8월 이후 최고 수준에 올랐지만 트레이더들은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강세장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파생상품의 주요 지표인 선물 프리미엄을 보면 최근 몇 주간 가격 상승에 대한 베팅이 저조했다. 일반적으로 BTC 선물의 월간 계약은 5~10% 사이 연율 프리미엄으로 거래되지만, 이 범위 이하 수치는 약세로 간주된다. 지난 6일부터 24일까지 BTC가 20% 상승했지만 선물 프리미엄은 중립 수준인 6%에서 유지되고 있다. 이는 지난달 3주 동안 BTC 가격이 25% 상승하며 선물 프리미엄이 11%까지 급등했던 것과 대조된다"고 덧붙였다.

금감원장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무관용 원칙으로 책임 묻겠다”
조선비즈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와의 간담회에서 "신규 상장 코인의 시세 급등락이나 확인되지 않은 풍문 유포 등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불공정거래 혐의 발견 시 감독 당국의 모든 조사 역량을 집중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불확실성 해소와 시장 신뢰 구축을 위해 국제적 규제 동향을 모니터링하면서 2단계 법안의 제정 방향 등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 향후 법인 실명계좌 발급 등 시장현안에 대한 업계 건의사항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국내 가상자산 업권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석우 두나무 대표,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 조진석 한국디지털에셋 대표 등 16개 가상자산사업자 CEO가 참석했다. 금감원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해 향후 가상자산 분야 감독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건전한 시장질서 조성을 위해 지원을 지속할 방침이다.

TON "오늘 19시 햄스터컴뱃 토큰 출시...체인 과부하 주의"
텔레그램 디오픈네트워크(TON)가 공식 채널을 통해 "9월 26일 19시(한국시간) 햄스터컴뱃(HMSTR) 토큰이 출시됨에 따라 체인 과부하가 예상된다. 햄스터컴뱃은 1억개 이상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돌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밸리데이터들은 하드웨어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이프로스트, 日 재팬오픈체인에 전략적 투자
토큰포스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이랩테크놀로지가 운영하는 크로스체인 네트워크 바이프로스트(BFC)가 일본의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재팬오픈체인(Japan Open Chain)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바이프로스트는 "일본 내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향후 JOC의 상호운용성 개선을 위한 기술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인 싸게 판다"며 1억원 강탈한 일당 1심서 모두 징역형
연합뉴스에 따르면 가상자산(코인)을 싸게 판다며 피해자를 유인해 돈만 빼앗고 도주한 20대 일당에게 1심에서 모두 징역형이 선고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준특수강도 혐의 등으로 기소된 20대 남성 9명에게 징역 2년6개월∼5년6개월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3월 21일 오전 0시 42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테더코인'을 싸게 팔겠다며 피해자들과 만나 거래대금 1억원만 받은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수이, 올해 $7.4억 유입...레이어1 알트 중 솔라나 이어 2위
리얼비전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 제이미 쿠츠(Jamie Coutts)가 X를 통해 "올해 수이의 자금유입액은 7.37억달러로 솔라나(11억달러)에 이어 레이어1 알트코인 자금유입액 기준 2위를 차지했다. 시가총액 중 올해 자금유입액 비중을 볼 때 수이는 18%로, 솔라나(2%)보다 9배 많다. 이더리움에서 유출된 자금은 주로 레이어2로 유입되지만 일부는 레이어1로 유입되고 있다. 수이 유입액의 92.9%는 이더리움을 통해 들어온다. 적절한 비유는 아니지만 이더리움을 미국(재산권 보장, 법치주의, 탄탄한 자본시장)이라고 본다면 솔라나는 중국(고속 성장, 중앙집권화, 탈중앙화 트레이더 존재), 수이는 2000년대 한국이나 싱가포르처럼 떠오르는 신흥주자로 비유할 수 있다. 기술력이 있으며 자본시장을 구축 중"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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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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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가즈아리가또

2024.09.26 15:58:21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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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거북이

2024.09.26 13:27:1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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