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36.7%(전주 36.0%)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전주 44.9%(전주 43.0%),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8.4%(전주 21.0%)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51.9%가 중립이라고 답했다.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한 비중은 28.6%,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9.5%로 집계됐다. BTC가 박스권 횡보를 벗어나 상승 랠리를 재개할 수 있는 재료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32.5%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50bp 금리 인하를 꼽았다. 나머지 응답자들은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승리(30.8%), 러-우 및 이-팔 전쟁 종전(21.5%), 中 암호화폐 금지령 해제(11.6%), 시즌 종료(3.6%) 등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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