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 총재 티프 맥클럼(Tiff Macklem)은 인공지능(AI) 기술이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을 증가시키고 금융 안정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2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의 티프 맥클럼 총재는 AI 기술의 채택이 기업들의 가격 설정 방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단기적으로는 생산성 향상보다 수요 증가를 더 촉진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AI가 금융 안정성에 미칠 잠재적 위험도 언급하며, 일부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에 대한 의존이 심화될 경우, 이들의 문제로 인해 금융 시스템 전체에 위기가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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