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K33리서치가 최근 리서치에서 "솔라나(SOL)는 이더리움(ETH) 다음 가는 레이어1 네트워크로 각광받았지만, 수이(SUI)가 최근 잠재적 경쟁 상대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지난 8월 이후 SOL/ETH(1 SOL 대비 ETH 가격)는 6% 상승하는 데 그쳤지만, SUI/SOL은 같은 기간 115% 상승했다. 수이는 이론적으로 초당 최대 29.7만건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솔라나(6.5만건)를 앞서는 등 기술적 기반도 있다. 또 최근 휴대용 게임 디바이스 수이플레이0X1을 출시하는 등 솔라나와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도 있다. 다만 수이는 완전희석시총(FDV) 토크노믹스가 만연했던 시기인 지난해 5월 출시됐으며, 현재 투자자들은 향후 언락될 물량에 노출돼있다. 수이는 레이어1 경쟁에서 솔라나를 제칠 수 있지만, 현물 ETF가 통과된 이더리움을 위협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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