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대형 투자자 2200억원 대량 매도에도 강세 지속 단기 22% 상승 전망

암호화폐 거래추적 플랫폼 웨일얼럿(Whale Alert)이 대형 투자자가 크라켄(Kraken) 거래소에 2175만 달러 규모의 솔라나(SOL) 12만2620개를 대량 매도했다고 보고했지만, 주요 지지선인 175달러선은 유지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코인피디아에 따르면, 한 대형 투자자가 지지선인 175달러를 하회하며 168달러까지 하락하는 과정에서 대량 매도를 실행했다. 초기에는 약세 신호로 받아들여졌으나 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면서 주요 지지선 위로 반등했다.

전문가들의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향후 솔라나의 핵심 레벨은 175달러다. 이 지지선이 유지되는 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 수준을 지속할 경우 22% 상승해 220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솔라나는 최근 4거래일 동안 유지해온 박스권으로 회귀했다. 단기 트레이더들에게는 시간봉 기준 193달러 돌파시 7% 이상 상승해 207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신호가 포착됐다.

일봉 차트에서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위에서 거래되고 있어 상승 추세가 유효하다. 또한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구간에 근접해 있어 가격 회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솔라나는 183.3달러에 거래되며 지난 24시간 동안 2.50% 하락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거래량이 240% 급증해 현재의 할인된 가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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