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가 X를 통해 "워런 버핏의 193만 TRX가 거의 10배나 올랐다. 현재 가치는 약 28.9만 달러 규모"라고 전했다. 이어 "버핏의 다른 모든 포트폴리오 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저스틴 선은 버핏과의 식사 자리에서 1 BTC, 193만 830 TRX(당시 약 5,000만원)을 삼성 갤럭시폴드에 탑재된 블록체인 월렛에 담아 워런 버핏에게 선물한 바 있다. 이후 워런 버핏은 이를 자선단체 글라이드(GLIDE) 재단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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