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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금)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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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소셜캐피털마켓의 보고서를 인용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지난 7년간 로비 활동을 위한 비용을 3,475% 늘렸다. 2017년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로비에 8만 달러를 지출했지만, 2023년 로비 비용은 286만 달러로 크게 증가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코인베이스 외에 리플(XRP) 개발사 리플랩스의 로비 비용도 7년간 1,780% 증가했다. 이들은 2017년 5만 달러를 입법자 후원에 사용했지만, 이러한 지출은 2023년 기준 94만 달러로 늘었다. 이들 외에 바이낸스US, 테더(USDT) 등도 미국 내 암호화폐 로비를 위해 상당한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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