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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루칩 회사채 대량 발행에 투자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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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2024.09.05 (목)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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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우량 회사채 시장이 기록적인 발행량을 보인 가운데, 투자자들이 이를 환영하며 많은 신규 채권의 스프레드가 하루 만에 축소됐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430억 달러 이상의 신규 우량 회사채가 화요일 하루 동안 판매됐다. 이는 역대 세 번째로 많은 발행량이다. 트레이스 데이터에 따르면 이 채권들의 대부분이 수요일 유통 시장에서 스프레드가 축소됐다. 마스터카드(Mastercard Inc.)가 발행한 30억 달러 규모 채권의 가장 큰 트랜치는 스프레드가 11bp 축소됐다.

수요일에는 추가로 290억 달러 규모의 투자등급 채권이 발행됐다.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이달 예상 금리 인하를 앞두고 아직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확보하려 하고 있다. 통화 정책 완화로 인해 화요일 4.89%였던 평균 우량 회사채 수익률이 더 낮아질 수 있다.

현재로서는 새로운 발행량이 너무 많아 투자자들이 분석하고 시장이 완전히 소화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브레킨리지 캐피털 어드바이저스(Breckinridge Capital Advisors)의 공동 리서치 책임자인 니콜라스 엘프너(Nicholas Elfner)는 일부 투자자들이 여전히 물량 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포지션을 추가할지 결정하기 전에 유통 시장에서 가격이 안정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엘프너는 "일정량의 작업과 움직임이 있다"며 "반드시 매끄럽지는 않다. 따라서 투자를 하려면 유통 시장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보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대량 발행일 이후 일부 트랜치가 약간 더 넓게 거래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투자자들이 새로운 발행에 노출되려고 하면서 신규 채권 외의 유통 시장 거래에 억제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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