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이 커스터디 업체 앵커리지(Anchorage)와 파트너십을 체결, 이를 통해 기관 투자자에게 그램(gram) 토큰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라이브 비트코인 뉴스가 보도했다. 앵커리지는 리브라 협회(Libra Association)에 포함된 28개 기업 중 하나다. 앵커리지 CEO는 페이팔과 마찬가지로 리브라에 대한 지지를 포기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과 관련해 "리브라를 포기할 계획이 없다. 그램과 리브라는 경쟁이 아닌 상호 보완 관계"라며 "달러, 파운드, 유로가 한 시스템에 공존하는 것처럼 암호화폐 또한 승자가 독식하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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