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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에이브, 디파이 대중화 위한 파트너십 발표

2024.09.03 (화)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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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스카이의 룬 크리스텐슨, 에이브의 스태니 쿨레초프

디파이(DeFi) 프로토콜 스카이(Sky, 구 메이커다오)와 에이브(Aave)의 설립자가 디파이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협력 이니셔티브 ‘스카이 에이브 포스(Sky Aave Force)’ 제안을 3일 발표했다.

앞서 메이커다오(MakerDAO)는 오는 18일 스카이로 리브랜딩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USDS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4가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룬 크리스텐슨과 스태니 쿨레초프는 특별 세션을 통해 디파이와 전통금융(TradiFi)의 간극을 줄이는 방법과 디파이의 대중화에 대한 토론을 나눴다.

해당 세션에서 스카이의 공동 설립자인 룬 크리스텐슨(Rune Christensen)과 에이브의 설립자인 스태니 쿨레초프(Stani Kulechov)는 “디파이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금융 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두 프로토콜의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스카이와 에이브 포럼에 제출된 거버넌스 제안서에 따르면 ‘스카이 에이브 포스’에 포함될 요소들이 대략적으로 설명돼 있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두 프로토콜의 기술력, 커뮤니티 지원 등의 전문성을 집약해, 이용자들의 디파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출 플랫폼인 에이브에서 스테이킹된 USDS(sUSDS)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 이용자들은 에이브 V3 마켓에서 sUSDS를 통해 이중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오는 18일 전까지 USDC와 USDT 정도의 수수료로 에이브에 sUSDS가 온보딩될 것이 제안된 상태다.

스카이의 룬 크리스텐슨은 "스카이 에이브 포스를 통해 디파이 저축과 대출의 선두주자가 만나 디파이 생태계 전반에 거친 협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디파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태니 쿨레초프는 “디파이 생태계에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있다. 탈중앙성, 지속가능성, 수익성을 갖춘 디파이 프로토콜이 더욱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디파이의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사용 사례를 발굴해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우리는 생태계의 리더로서 디파이에 대한 폭넓은 접근성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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