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이 4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일본 최대 투자은행 노무라홀딩스가 라인의 블록체인 계열사이자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맥스(BITMAX)의 운영사인 LVC에 최종 출자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라인 측은 "앞서 라인, LVC, 노무라 홀딩스는 지난 1월 30일 블록체인 사업 분야 자본 업무 제휴에 관한 기본 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지난 9월 24일 삼사는 블록체인 분야 금융 사업 업무 제휴와 관련해 최종 계약을 체결했으며, 노무라 홀딩스는 LVC에 대한 출자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 라인 측은 "삼사는 라인의 풍부한 사용자 기반과 노무라 그룹의 금융 비즈니스 노하우를 활용해 블록체인 관련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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