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플랫폼 망고마켓, SEC와 합의안 투표 진행

작성자 이미지
김민준 기자

2024.08.21 (수) 18:28

대화 이미지 0
하트 이미지 6

솔라나 기반 디파이 플랫폼 망고마켓, SEC와 합의안 투표 진행 / 셔터스톡

솔라나(Solana) 기반 디파이 플랫폼 망고마켓(Mango Markets)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합의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 중이다. 망고마켓은 2022년 아브라함 아이젠버그(Avraham Eisenberg)에 의해 1억1천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탈취당한 바 있다.

20일(현지시간) 더 블록에 따르면, 망고마켓의 거버넌스 기구인 망고 DAO는 월요일 'SEC 합의 제안'에 대한 투표를 시작했다. DAO는 SEC 재무부에 22만3,228달러의 벌금을 납부하고, 보유 중인 MNGO 토큰을 파기하며, 거래 플랫폼에서 상장 폐지를 추진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소송을 피하고 어떠한 잘못도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으면서 SEC의 혐의를 해결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현재 제안은 이미 1억671만7,813표로 정족수에 도달했으며, 모든 투표가 '찬성'이었다.

망고마켓에 대한 규제 당국의 조사 소식은 올해 초 아이젠버그의 재판에 앞서 처음 알려졌다. 망고마켓은 또한 법무부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조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번 제안에서는 다뤄지지 않았다.

한때 솔라나의 주요 탈중앙화 금융 프로토콜이었던 망고마켓은 아이젠버그의 공격 이후 어려움을 겪어왔다. 아이젠버그의 재판 중 그의 법률팀은 그가 프로토콜이 허용한 합법적인 거래 전략을 실행했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그러나 법원은 그에게 상품 사기, 상품 조작, 전신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아이젠버그는 이후 유죄 판결을 무효화하고 재심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댓글

0

추천

6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댓글 [0]
댓글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