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리플(XRP, 시총 3위)사가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금은 각국 금융당국이 명확한 암호화폐 규제 지침을 업데이트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리플 측은 "최근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는 XRP를 '거래 토큰'(exchange token)으로 분류하는 최종 지침을 발표했다. FCA의 자료에는 XRP가 BTC, ETH과 같은 종류의 디지털 자산으로 분류된 것이다. XRP는 국가 간 자금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어 '거래 토큰'으로 분류되며, 유형 별로 토큰을 정의해 분류하는 작업은 규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FCA의 디지털 자산 분류 지침은 규제의 명확성을 제고하는 좋은 예다. 미국이 인터넷 규제를 주도한 듯이 영국은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규제에 앞서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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