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일 16시 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25% 상승한 6만4387달러(약 8837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60% 내린 3149달러(약 43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BNB 0.27%▲ 솔라나 3.90%▼ XRP 7.32%▼ 도지코인 3.17%▼ 톤코인 2.33%▼ 카르다노 1.12%▼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2920억 달러(3145조 원)를 기록했다.
미국 증시가 최근 일주일간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기에만 시장의 눈길이 쏠려 있었는데 정작 원하던 9월 금리인하 예고가 나왔음에도 시장이 급등과 급락을 반복했다.3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트레이더들이 오래전부터 미 연준의 9월 금리인하에 베팅해 와 금리인하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본다. 이 때문에 정작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인하 발언의 약발이 오래 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45.8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