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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0% 금리 인하 가능성 무시하며 2주 만에 최저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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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래 기자

2024.08.02 (금)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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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0% 금리 인하 가능성 무시하며 2주 만에 최저가 기록 / 셔터스톡

연방준비제도(Fed)의 비둘기파적 성향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유동성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Cointelegraph Markets Pro)와 트레이딩뷰(TradingView)에서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2.4% 하락한 이후 모멘텀이 부족한 상태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최근 회의에서 금리 변동을 결정하지 않으면서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취했음에도 하락세가 지속되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준 의장은 9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준비된 성명에서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는다"며 "2분기 인플레이션 수치는 우리의 신뢰를 더해주었고, 더 나은 데이터가 신뢰를 더 강화할 것이다. 우리는 회의마다 결정을 계속 내릴 것이다"라고 밝혔다.

시장 반응과 비트코인 가격

CME 그룹의 FedWatch Tool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은 이미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100%로 예측하고 있었으며, 최종적으로 0.25% 인하될 것으로 보았다.

미국 주식 시장은 이번 이벤트에 긍정적으로 반응했지만, 암호화폐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으며, BTC/USD는 6만3,400달러로 7월 1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인기 있는 트레이더 크립토 체이스(Crypto Chase)는 "정신 이상이 계속된다. 역사적으로 유동성 확보는 끝없이 전면에 있을 때 실패한다"고 X(구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요약했다. "여기서 강한 의견은 없지만, 6만1천 중반에서 5만9천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매수는 단순히 얼마나 공격적이고 자신 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5만9천 이하로 수용되는 것은 좋지 않은 모습이다."

동료 트레이더 크립누에보(CrypNuevo)는 현재 수준에서 숏 스퀴즈 가능성을 보았다. 그는 청산 수준의 대부분이 현물 가격 위에 있다는 점을 주목하며, 그러한 이벤트가 주말 전에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거래 회사 QCP 캐피탈은 새롭게 출시된 미국 스팟 이더(ETH)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유입이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언급했다.

QCP는 "안타깝게도 주식 시장의 랠리는 암호화폐에서는 느껴지지 않았다. 암호화폐는 밤새 그리고 아침까지 전반적인 매도세를 경험했다"며 "거래자들이 일일 ETH ETF 유출과 Mt. Gox 및 미국 정부의 추가 공급 압력에 주목함에 따라 시장은 불안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QCP는 미국 대통령 후보들의 자세가 앞으로 암호화폐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며, 시장이 "다음 촉매제가 나올 때까지 잠재적으로 범위 내에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 미국 대통령 후보 및 상원의원들 사이의 주권 비트코인 준비금에 대한 논의와 다른 국가들이 이를 따를 가능성은 암호화폐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며 "BTC 가격에 대한 미국 또는 주권 '풋'의 설립은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하락 시 축적이 전략적 투자 접근 방식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관점은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강력한 자산이 될 수 있다는 신호로, 투자자들이 하락 시 매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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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거북이
  • 2024.08.03 14:33:2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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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사랑
  • 2024.08.03 13:09:4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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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B
  • 2024.08.03 10:17:21
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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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나
  • 2024.08.03 09:33:3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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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oXDC
  • 2024.08.03 08:24:4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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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조
  • 2024.08.02 23:28:54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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