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 시간) 미국 외환 전문 미디어 FXStreet 소속 애널리스트 타냐 애브로시모바(Tanya Abrosimova)가 "XRP가 24일 이후 소폭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기 추세는 여전히 하방을 향하고 있다. 0.24 달러를 회복해야 하락세가 완화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XRP가 0.25~0.252 달러 구간을 상향 돌파한다면 매수세가 유입될 것"이라며 "XRP/USD 1시간 차트에서 100 SMA(단순이동평균선)가 저항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상향 돌파한다면 XRP 가격은 0.27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만 기술적 측면에서 4시간 차트의 200 SMA, 50SMA 와 볼린저 밴드 상단 등 여러 저항 요소가 존재한다"며 "지지선은 0.24 달러로 해당 가격대가 붕괴되면 다음 지지선은 차례로 0.235 달러(볼린저 밴드 하단), 0.23 달러 그리고 일일 저가인 0.228 달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XRP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65% 내린 0.24295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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