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99% 하락한 6만5898달러(약 914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6% 오른 3442.24달러(약 477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대부분 횡보하고 있다. BNB 0.71%▲ 솔라나(SOL) 0.82%▼ XRP 0.11%▲ 도지코인(DOGE) 1.81%▼ 톤(TON) 0.96%▲ 카르다노(ADA) 2.07%▼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3960억 달러(3324조원)를 기록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크립토퀀트 데이터를 인용해 "마운트곡스의 채권자 상환율이 40%를 넘어섰다. 남은 상환액은 56억 달러"라고 전했다. 크립토슬레이트 소속 애널리스트 제임스 반 스트라튼(James Van Straten)이 X를 통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마운트곡스 물량을 모두 상환했다고 발표한 뒤 이 거래소에서 BTC 유출세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4일 기준 53.70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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