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오후브리핑] 바이비트 임원 "BTC, 인플레 둔화로 상승세 지속 전망" 外

바이비트 임원 "BTC, 인플레 둔화로 상승세 지속 전망"
오데일리에 따르면 바이비트 기관 비즈니스 담당자 유진 청(Eugene Cheung)이 "비트코인은 리스크 온(risk-on, 위험 감수 투자 심리)과 리스크 오프(risk-off, 안전 자산 우선 심리) 양 쪽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독특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는 리스크 헷지 환경의 과거 데이터만 있지만, BTC가 다른 자산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을 충분히 증명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면서 머니마켓 펀드, 단기 채권에 묶여있던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에 다시 유입될 수 있으며, 기관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BTC의 가격은 지속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터레스트 "익스플로잇 조사 중"...$140만 피해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민터레스트(Minterest)가 X를 통해 "프로토콜 내 익스플로잇이 발생, 일부 서비스를 중단했다. 현재 조사 중이며 상환, 출금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웹3 분석 플랫폼 퍼즐랜드 공동설립자 차오판쇼우는 "이번 보안사고로 민터레스트는 140만달러 손실을 입었다"고 추정했다.

이복현 "가상자산 불법세력 발붙일 수 없게"…검찰·금감원, 공조 강화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감원과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15일 금감원에서 이복현 금감원장과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 조사·수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열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모두발언에서 "검찰과 긴밀히 협력해 중대범죄 혐의 및 신속한 수사가 요구되는 사건 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금감원은 조사 과정에서 신속한 강제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금융위와 협의해 사건을 패스트트랙으로 검찰에 이첩할 계획이다. 서울남부지검은 금융당국으로부터 넘겨받은 불공정거래 사건에 대해 엄정한 수사와 법 집행을 통해 이용자를 보호하고, 가상자산시장의 거래질서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뚜레쥬르, 'ㅋㅋㅋ 아이스박스' 구매시 비트코인 증정
뉴스1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함께 신제품 'ㅋㅋㅋ 아이스박스' 출시 기념 비트코인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뚜레쥬르 매장에서 ㅋㅋㅋ 아이스박스 구매 시 빗썸 비트코인 쿠폰을 증정한다. 고객확인(KYC)이 완료된 빗썸 성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빗썸 앱에서 8월 31일까지 쿠폰을 등록할 수 있다. 신규 고객은 3만 원 상당, 기존 고객은 1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