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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신고점 촉매제, 美 고용·물가 데이터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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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레 기자

2024.06.07 (금)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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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신고점 경신의 촉매제가 될 수 있는 미국 고용 데이터와 다음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 트레이딩 기업 QCP 캐피털의 애널리스트 팀은 "예상치를 하회하는 고용 지표와 다음주 나올 CPI가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4억881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세와 콜 매수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시장이 개선된 금리인하 전망을 반영할 경우 강세 모멘텀을 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지난 5일 캐나다 중앙은행은 0.25%포인트 내린 4.75%로, 올 들어 첫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기준금리를 4.50%에서 4.25%로 낮췄다. 덴마크 은행도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다.

지난 6일 나온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이전 기록(22만1000건)과 예측치(22만건)을 상회하는 22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 역시 이전 기록과 예측치 17만9000건보다 많은 17만9200건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 증권신고서(S-1) 승인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의 CNBC 인터뷰 발언을 언급하면서 "단기적인 하락세가 예상되지만, ETF 거래가 시작되면 결국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실적을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난센의 오렐리 바드더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도 고용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비농업고용지수가 미국 통화 당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완화 정책을 채택할 시점을 더 명확히 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같은 지표들이 글로벌 주식 시장과 비트코인 등 위험 자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면서 "그는 "성장이 둔화되는 한 미국 금리는 낮아질 것이고 암호화폐 시장에 순풍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더 수석은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물가상승률이 고착화된 상황에서 실업률이 높아진다면 금리인하 쪽으로 기울 것을 언급했다"면서 오늘(7일) 저녁 나오는 5월 비농업 고용지수가 장기 고금리 가능성을 종결하는 주요 데이터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4월 비농업고용지수는 17만5000건을 기록했으며, 5월 18만6000건으로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실업률은 3.9%로 이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5월 CPI는 다음주 12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비트코인은 전날 7만1700달러선까지 상승했다가 7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 애널리스트 스큐(Skew)는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거래소에서의 현물 매도 활동과 파생상품 거래소에서의 숏 무기한 선물 포지션이 증가하면서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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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4.06.13 14:05:40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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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XDC

2024.06.08 12:22: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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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XDC

2024.06.08 12:22: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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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XDC

2024.06.08 12:22: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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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XDC

2024.06.08 12:22: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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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XDC

2024.06.08 1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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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XDC

2024.06.08 12:22:1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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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6.08 10:38:17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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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4.06.08 08:36:28

고맙습니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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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

2024.06.08 08:36:25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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