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17% 하락한 6만8457달러(약 93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29% 오른 3833.21달러(약 523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BNB 0.33%▼ 솔라나(SOL) 2.68%▼ XRP 2.28%▼ 도지코인(DOGE) 2.23%▼ 톤코인(TON) 0.76%▼ 카르다노(ADA) 0.39%▼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5567억 달러(3494조원)를 기록했다.
코인니스와 크라토스가 공동 진행하고 있는 주간 국내 투자자 시장 동향 정기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7.0% (전주 36.7%)가 다음 주 비트코인이 상승 혹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횡보를 예상한 응답자는 31.0%(전주 42.6%), 하락과 급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2.0%(전주 20.7%)를 차지했다.
시장 심리를 묻는 질문에는 가장 많은 44.8%가 낙관 혹은 극단적 낙관이라고 답했다. 중립이라고 답한 비중은 44.1%, 공포 혹은 극단적 공포라고 답한 비중은 11.1%로 로 집계됐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 승인에 이어 다음 암호화폐 현물 ETF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가장 많은 41.3%가 리플(XRP)을 꼽았다. 이어서 솔라나(SOL)라고 답한 응답자는 35.6%, BNB는 12.1%, DOGE는 7.3%를 기록했으며, 선택지 외 암호화폐를 선택한 응답자는 3.7%를 나타냈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4일 기준 59.09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에 들어갔다.
뉴스 속보를 실시간으로...토큰포스트 텔레그램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