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마감 브리핑] 美 10개 기관, 45억 달러 이상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 外

디파이 테크놀로지, 올 1Q 사상 최대 매출·영업익 달성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스위스 암호화폐 ETP 제공업체 밸러의 모회사인 디파이 테크놀로지(DeFi Technologies Inc.)가 올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1,340만 캐나다 달러(미화 약 983만 달러), 영업이익 530만 캐나다 달러(389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수준이다. 지난해 말 기준 5억 5,800만 캐나다 달러였던 운용자산(AUM)은 올 1분기 약 9억 8,000만 달러로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약 78.7% 증가한 수치다.

짐바브웨, 암호화폐 리스크 평가 위원회 출범
짐바브웨 정부가 암호화폐 생태계 관련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국립리스크평가조정위원회(NRACC)'를 출범했다고 비트코인닷컴이 보도했다. 해당 위원회는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에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안하고 자금세탁, 테러자금 조달 등 암호화폐 관련 리스크를 평가할 방침이다.

분석 "BTC, 하락 추세 돌파...수 주 내 상승 궤도 재진입 전망"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이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어제 상승으로 일일 하락 추세를 깼으며,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이전 전고점(73,797 달러)을 돌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BTC는 반감기 이후 '위험 구간(danger zone)'을 벗어나 재축적(reaccumulation) 단계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향후 수 주 동안 박스권 저점 위에서 머문 뒤에는 다시 상승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 “BTC, 바닥가 $56,500...해시레이트 곧 회복할 것"
크립토슬레이트 소속 애널리스트 제임스 반 스트라튼(James Van Straten)이 X를 통해 “두 달 전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카피출레이션(항복, 대규모 매도)을 예상했으며, 어제 저녁 그 시점이 지난 것 같다. BTC의 바닥은 56,500 달러”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BTC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는 여름철 전기 요금 상승으로 하락하는 경향이 있다. 단기적으로 바닥을 다졌다고 보지는 않지만, 5개월 후에는 해시레이트가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낸스 NOT 런치풀에 1800만 BNB·27억 FDUSD 스테이킹
바이낸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톤코인(TON) 생태계 게임 프로젝트 낫코인(NOT)의 런치풀에 총 1800만 BNB와 27억 FDUSD가 스테이킹됐다. 전체 참여 주소는 371,886개(BNB 177,660·FDUSD 194,226)로 집계됐다. 바이낸스는 지난 10일 NOT 런치풀을 진행했으며, 16일 21시 NOT을 상장할 예정이다. NOT의 총 공급량은 102,719,221,714개이며 바이낸스 런치풀 보상으로는 3,081,576,651 NOT(총 공급량의 3%)이 할당됐다.

에이보 "연말까지 총 공급량 15% 상당 AEVO 팀 물량 자진 락업"
탈중앙화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에이보(AEVO)가 X를 통해 "에이보 팀 및 백커(투자사)들은 2024년 말까지 공급량의 최대 15% 상당 물량을 자발적으로 락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이보는 "RBN→AEVO 마이그레이션이 완료됐다. 이번 마이그레이션에서 '언락'된 물량은 이해관계자, VC, 팀 물량이 포함되지 않았으며, RBN 보유자들의 토큰을 AEVO로 마이그레이션하는 용도로만 사용됐다. 언락 물량의 약 40%는 DAO 보유 RBN 물량의 AEVO 스왑이었다. 완전 희석 가치(FDV)에 해당하는 거의 모든 AEVO가 이미 유통되고 있다. AEVO는 향후 몇 년간 토큰 공급량에 부담을 주는 월간 베스팅 및 언락 일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리본파이낸스(RBN)로부터 리브랜딩된 에이보는 전날 RBN→AEVO 1:1 스왑 기능을 출시한 바 있다.

QCP캐피털 "BTC, 전고점 $74,000 회복할 강세 모멘텀 기대"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 업체 QCP캐피털이 공식 채널을 통해 "전날 저녁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위험자산 시장 전반이 박스권을 상방 돌파하며, BTC는 66,000 달러선을 일시 회복했다. 전고점인 74,000 달러까지 다시 상승할 수 있는 강세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QCP캐피털은 "이번 반등세로 12월 만기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100~120만 달러 규모의 콜옵션 대규모 매수세가 포착됐다. 또 대형 자산운용사인 밀레니엄과 숀펠드가 각각 운용자산의 3%, 2%를 비트코인 현물 ETF에 할당하는 등 기관 수요도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주요 국가 및 기관 투자자의 BTC 투자, 인플레이션 완화, 미국 대선 등은 이번 회복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했다.

中 안후이성,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다단계 사기 집중 단속
중국 현지 미디어 안후이일보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성 정부가 5월 13일부터 12월 10일까지 관할권 내 불법 다단계 사기 집중 단속에 나선다. '완지엔-2024'로 이름 붙여진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안후이 공안국 등은 블록체인, 메타버스, 암호화폐, 암호화폐 채굴, 외환 거래 등을 내세운 다단계 마케팅 업체들을 적발한다는 설명이다.

블록체인 캐피털 자회사, 트레이딩 플랫폼 비톤에 $4400만 투자
블록체인 캐피털 자회사 파이어 래빗 캐피털(Fire Rabbit Capital)이 X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트레이딩 플랫폼 비톤(Biton)에 44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조만간 전략적 파트너십도 체결할 계획이다.

FT "美 CME, 비트코인 현물 거래 서비스 준비중"
블록비트에 따르면 파이낸셜 타임즈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세계 최대 선물 거래소인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비트코인 현물 거래 서비스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는 "CME는 규제된 시장에서 암호화폐 트레이딩을 원하는 거래 기관들과 서비스 출시를 논의해왔다. 아직 최종적으로 확정된 건 아니지만, 서비스가 출시되면 월스트리트 큰 손 투자자들이 대거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CME는 논평을 거부했다"고 설명했다.

마진파이 "올해 스테이블코인 스왑 서비스 출시"
솔라나(SOL) 기반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마진파이(MarginFi)가 X를 통해 "자체 스테이블코인 YBX 출시가 임박했다. 아울러 스테이블코인 스왑 서비스 마진스왑(mrgnswap)도 올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X 계정에 블라스트 이미지...해킹 정황
보건복지부 공식 X 계정이 블러 주도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블라스트(Blast)로 변경됐다. 현재 공식 계정 프로필 배경 이미지도 블라스트 이미지로 바뀌었으며, 3시간 전에는 블라스트 사칭 웹페이지 주소와 함께 에어드랍 홍보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정확한 해킹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앵커리지 관련 주소, $272만 RNDR 바이낸스 입금
룩온체인이 X를 통해 "암호화폐 커스터디 및 뱅킹 업체 앵커리지디지털(Anchorage Digital) 관련 주소가 지난 12시간 동안 25만 RNDR(272만 달러)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 해당 주소는 지난 1월 9일 평균 3.98달러에 바이낸스에서 650,528 RNDR(259만 달러)를 출금한 바 있다. 현재 400,528 RNDR(426만 달러)를 보유 중이며, 440만 달러의 미실현 이익을 기록 중"이라고 전했다.

세이프팔, 바운스비트 지원 추가
비수탁 암호화폐 지갑 세이프팔(SFP)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 리스테이킹 체인 프로젝트 바운스비트(BB)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바운스비트는 세이프팔의 크로스체인 스왑을 통해 바운스비트 메인넷에서 자체 토큰인 BB를 관리할 수 있다.

'성추행 의혹' 이클립스 차기 CEO에 최고성장책임자 임명
이더리움 레이어2 프로젝트 이클립스(Eclipse)가 X를 통해 "이클립스 최고성장책임자(CGO) 비제이 체티(Vijay Chetty)가 차기 CEO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그는 블랙록, 유니스왑, dYdX, 리플에서 총 10년 이상 근무한 이력이 있다. 앞서 이클립스 설립자 겸 CEO 닐 소마니(Neel Somani)는 성추행 의혹으로 사임한 바 있다.

금감원장, 美 SEC·CFTC 최고위급 면담...가상자산 공조 강화
뉴시스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및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와 최고위급 면담을 진행하고 가상자산 관련 불공정거래 조사와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 원장은 게리 겐슬러 SEC 의장과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배경 등 양국 공동의 금융감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상호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 로스틴 베넘 CFTC 의장과는 미국 가상자산 입법 동향과 양국간 정보 공유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관간 상호 협의에 따라 세부 면담 의제와 논의 내용은 비공개하기로 했다.

中 차이신 "홍콩 암호화폐 ETF 허용, 중국 국가 전략 해석 가능"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중국 경제 전문 미디어 차이신이 최근 "홍콩 소재 암호화폐 ETF 발행사 중 대다수는 중국 규제 당국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고 있다"며 "홍콩 내 암호화폐 실험은 중국의 국가 전략에 부합한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차이신은 "만약 암호화폐 현물 ETF가 홍콩에서 순조롭게 운영되고 리스크 통제가 가능하다는 게 입증된다면, 향후 중국 본토 내 수억 명의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홍콩 암호화폐 ETF 투자가 허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홍콩, 5/17 디지털 위안화 시범사업 세부사항 공개
홍콩 미디어 싱타오일보에 따르면 홍콩통화청(HKMA)이 오는 17일(현지시간) 디지털 위안화 홍콩 출시 파일럿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획안에는 디지털 위안화 사용처 확대, 중국-홍콩 간 결제 편의성 제고 등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 "ETH/BTC 비율 하락, 유명 디파이 고래 대규모 손실 초래"
암호화폐 온체인 애널리스트 엠버CN(EmberCN)이 X를 통해 "작년 3월 이후 ETH/BTC 롱 포지션을 갖고 있던 특정 고래(0x1111)가 올들어 ETH/BTC 비율이 하락하며 수차례 강제 청산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ETH/BTC 비율이 0.0455까지 하락하자 해당 고래는 6시간 전 1,689 ETH를 담보로 76 WBTC를 상환, 대출 규모를 줄이며 청산가를 높였다. 고래는 탈중앙화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에서 15,483 ETH를 담보로 600.7 WBTC를 빌린 바 있으며, 건전성 비율 지표가 1.02까지 떨어져 아직 청산 위험에 놓여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신경과학 연구 및 투자 기관 아마란스 재단(Amaranth Foundation)의 설립자 제임스 피켈(James Fickel) 추정 주소는 올해 1월 초부터 현재까지 ETH/BTC 롱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그는 아베에서 ETH를 담보로 총 2,391 WBTC (1.52억 달러)를 차입 후 43,784 ETH로 스왑했다. 그의 ETH/BTC 포지션 진입가는 0.0546으로 현재 ETH/BTC 비율인 0.0458 기준 약 2,461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 중"이라고 덧붙였다.

옵티미즘, 내달 OP 거버넌스 시즌6 출시
이더리움(ETH) 레이어2 네트워크 옵티미즘(OP)이 X를 통해 오는 6월 옵티미즘 확장 가능 체인 네트워크인 슈퍼체인을 주제로 OP 거버넌스 시즌 6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목표는 ▲탈중앙화를 향한 도약 ▲슈퍼체인에서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의 성장 ▲슈퍼체인 도입 등이다. 이번 시즌 6는 6월 27일부터 시작된다.

美 10개 기관, $45억 이상 BTC 현물 ETF 보유
비트코인 ETF 전문 뉴스레터 플랫폼 플로우스테이트 공동 설립자 줄리안 파러(Julian Fahrer)가 X를 통해 1분기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량 상위 10대 기관을 정리했다. 이들 기관들은 총 45억 달러(약 6조원) 상당 BTC 현물 ETF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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