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온디맨드 교육 플랫폼 'ODEM', 크라우드세일 개시

도요한 기자

2018.03.09 (금) 19:00

세계 최초 온디맨드 교육 마켓플레이스 개발사인 ODEM.IO는 ODEM 토큰의 일반인 대상 크라우드세일을 개시했다.

ODEM.IO는 개당 약 0.05 유로인 1억 8천만 개의 토큰 판매 계획을 통해 9백만 유로(1천126만 달러)의 하드캡을 설정했다. 토큰은 크라우드세일 개시 전 ETH 24시간으로 정해질 것이다. 동 프로젝트는 이미 220만 유로의 자금을 조성했으며, 이는 ODEM.IO의 100만 유로 소프트캡의 두 배가 넘는 결과였다. 크라우드세일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ODEM.IO의 최고경영책임자인 리차드 마아굴은 "크라우드세일에서 내가 제일 마음에 드는 점은 이를 통해 사람들이 우리의 ODEM 플랫폼 개발을 지원하고 조언한다는 것"이라면서 "이 플랫폼이 있게 만드는 것은 바로 여러분이다"라고 말했다.

ODEM.IO는 학생들이 합리적인 수강료를 통해 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전 세계 최고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협업적이며 인터랙티브한 플랫폼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기타의 온라인 교육 제공사와는 다르게 ODEM 플랫폼은 실시간의 생생한 강좌와 프로그램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

ODEM 토큰을 통해 구동되는 이 플랫폼은 교육 기관과 강의를 원활하게 배치한다. 토큰을 통해 국가 사이의 송금이 쉬워지며 최고의 강사진들이 학생들의 변화하는 니즈에 맞춰 자신의 강의 내용을 바꾸도록 유도한다.

CEO 마아굴은 "우리의 궁극적인 비전은 모든 학생이 고품질의 교육을 고르게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면서 "ODEM 플랫폼은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교육을 바꾸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한다.

크라우드세일을 통한 ODEM 토큰 취득의 혜택은 다음과 같다.

- 즉시 ODEM 커뮤니티의 일원이 될 수 있다.

- ODEM 플랫폼과 서비스를 할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교육자와 학생들이 적은 비용을 통해 ODEM 생태계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ODEM.IO의 최고운영책임자 빌 베이어드는 "참가자들이 ODEM 토큰을 구매하게 되면 동 플랫폼에 들어가서 ODEM 커뮤니티에 직접 참가할 수 있다"면서 "참가자들은 또한 ODEM 토큰을 보유함으로써 플랫폼의 발전에 장기적으로 기여하게 된다"고 말한다.

한편 ODEM.IO는 일반인 상대 크라우드세일의 고객파악을 위한 등록 절차를 진행한다. 모든 참가자는 토큰 구매 자격이 주어지기 전에 신분과 거주지를 확인하는 증빙 자료를 제시해야만 한다. 이 절차는 세일에서 조성된 자금이 합법적임을 확인하는 국제적인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다.

KPMG스위스가 ODEM.IO의 법률 고문사이며 SICOS (룩셈부르크) S.C.S.가 크라우드세일과 동 구조에 대한 조언과 상담을 ODEM에 제공했다.

자세한 정보는 ODEM.IO에서 얻을 수 있다. 텔레그램에서 ODEM 대화에 참여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