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총재 "큰 충격이 없다면 곧 완화"…6월 금리인하 예고
이데일리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큰 충격이 없다면 기준금리를 인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라가르드 총재는 16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우리의 기대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디스인플레이션(물가상승 둔화) 과정을 관찰하고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확신을 갖는다면 그리고 큰 충격이 없다면 우리는 제한적인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순간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올해 세 차례 금리인하가 시장 참가자들에게 합리적인 기대인지 묻는 질문에는 “특정한 금리 경로를 미리 정하지는 않겠다고 말해왔다”며 경제지표를 근거로 판단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자이, 새 스테이킹 풀 시스템 출시...esXAI 도입
디크립트에 따르면 아비트럼(ARB) 레이어3 네트워크 자이(XAI) 재단은 새로운 스테이킹 풀 시스템을 출시했다. esXAI가 도입돼 XAI를 esXAI로 전환한 다음 토큰을 스테이킹하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KYC를 마친 센트리 키 소유자들은 스테이킹 풀을 만들 수 있다.
키프로스 규제당국, FTX US 라이선스 정지 일자 9/30로 연장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에 따르면 키프로스 증권거래위원회(CySEC)가 FTX EU의 라이선스 정지 일자를 9월 30일로 재차 연장했다. CySEC는 지난 2022년 11월 FTX EU의 라이선스를 정지시켰으며, 이날 FTX는 파산을 신청했다. 이후 규제당국은 라이선스 정지 일자를 여러차례 연장했다.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설립자 "BTC, $100만 돌파 예측"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애니모카브랜드 공동 설립자 얏 시우(Yat Siu)가 "비트코인이 언젠가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PSG, 바르셀로나에 4대1 승리... 팬토큰 급등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4-1로 승리한 가운데, PSG 팬토큰이 급등세를 보였다. 전반 초반 PSG가 첫 골을 넣은 직후 PSG 토큰은 25% 급등했으며, 후반 중반까지 계속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바르셀로나 팬토큰인 BAR는 4.2% 하락세를 보였다.
NFT 마켓 블러, 총 거래량 $100억 돌파
댑레이더(DappRadar) 데이터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BLUR)의 총 거래량이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거래자는 누적 39.64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미 상원 은행위 위원장 "스테이블코인 법안 추진 의향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 셰러드 브라운(Sherrod Brown)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 다만 이를 추진하기 전에 내가 우려하는 문제점들이 해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는 "셰러드 브라운이 스테이블코인 법안 추진의 잠정적 지지 의사를 밝힌 것은 입법에 있어 중요한 신호로 해석된다. 민주당이 미국 상원을 장악하고 있는 만큼, 입법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이더 "BTC, 2019년 당시 페이크아웃 랠리 반복 가능성"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유튜버 겸 암호화폐 트레이더 제이슨 피지노(Jason Pizzino)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비트코인이 2019년 당시 페이크아웃(Fakeout) 랠리를 반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몇 달 사이 비트코인 가격이 2.5만 달러 선에서 7.4만 달러 선으로 급등했다. 이는 2019년 페이크아웃 랠리 당시와 유사한 모습으로, 다음 단계의 강세장이 시작되기 전 수개월에 걸쳐 비트코인 통합(Consolidation) 현상을 보게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 부총재 "은행과의 CBDC 경쟁, 경제에 긍정적 영향 기대"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스라엘 은행 부총재 앤드루 아비르(Andrew Abir)가 "은행과의 CBDC 경쟁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은행들이 경쟁하도록 놔둬야 한다. 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년 간 노력했고, 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며 "디지털 셰켈이 시중은행을 뒤흔들기를 기대한다. 디지털 셰켈은 디지털 결제에 중앙은행 자금이 더 쉽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민간 부문의 기술 혁신으로 중앙은행 자금 사용 감소세를 반전시켜 은행 업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 증시 3대 지수 혼조 마감
미 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S&P500: -0.21%
나스닥: -0.12%
다우: +0.17%
외신 "OKX 임원 팀 변 및 웨이 란 사임"
코인데스크에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X에서 중책을 맡았던 임원 두 명이 최근 거래소를 떠났다"고 17일 보도했다. 최근 사임한 두 임원은 팀 변(Tim Byun) 글로벌 정부 관계 총괄과 프로덕트 책임자 웨이 란(Wei Lan)으로 전해졌다. 그중 팀 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OKX의 미국 자회사 오케이코인(Okcoin)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으며, 이후 OKX에서 대정부 관계 부서를 이끌었다. 웨이 란은 OKX 트레이딩 데스크 활동 대부분을 감독하는 위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BTC 현물 ETF 자금 유입세 둔화...과대광고 사라지며 정상화 수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국 증시에서 출시된 후 몇 주 동안 이어진 대규모 자본 유입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는 과대광고가 사라지고 시장 정상화가 시작됐다는 것"이라고 1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ETF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내 모든 ETF 중 83%에 자금 유입이 전혀 없었다. 어떤 종류의 ETF든 새로운 자금이 전혀 유입되지 않는 기간을 겪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중 한 곳인 해시덱스(Hashdex)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사미르 커비지(Samir Kerbage)는 "현물 ETF로의 유입세가 다시 부활할 가능성은 분명히 있다. 실제로 전 세계의 다수 은행, 연기금 등은 신규 ETF를 통해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추가하기 위한 실사 프로세스에 착수했다. 이러한 대형 금융 기관은 향후 수개월 내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으며, BTC 현물 ETF로의 유입세가 다시 시작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UFC 선수 헤나토 모이카노 "법정화폐보다 BTC 선호"
디크립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단체 UFC 소속 라이트급 선수 헤나토 모이카노(Renato Moicano)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나는 비트코인을 좋아하고 탈중앙화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루트비히 폰 미제스의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과 비트코인에 대해 알게 된 이후 더 이상 은행에 돈을 보관하지 않는다. 은행 계좌에 있는 법정화폐는 시간이 지나며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라며 "비트코인으로 돈을 보관하는 것은 투자가 아니다. 언제든 자산 가치가 오르락내리락할 수 있다. 그래도 정치인과 약속으로 뒷받침되는 법정화폐를 신뢰하는 것보다 낫다"고 강조했다.
외신 "이스라엘, 이란 반격 계획 최종 확정...시기는 미정"
이스라엘 현지 미디어 예루살렘포스트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스라엘 군이 지난 주말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반격 및 대응 전략을 최종 확정했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대응 수단과 방법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했다. 다만 반격의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테조스, 싱가포르서 디파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범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레이어1 지분증명 블록체인 테조스(XTZ)가 싱가포르에서 디파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DCA(DeFi Catalyst Accelerator)를 출범했다. 6주 동안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테조스는 자체 생태계 및 이더링크 레이어2 롤업 기반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DeF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국 방콕 대형 스크린에 BTC 반감기 카운트다운 등장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 대형 광고 스크린에 비트코인 반감기 카운트다운 광고가 게재됐다. 현재 블록 생성 속도로 미뤄보면 한국시간 기준 4월 20일 오전 6시 29분 반감기가 적용되는 블록높이인 840,000 블록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석 "이번 BTC 반감기, 상승 모멘텀 크지 않지만 랠리 가능성 有"
핀테크 기업 엘맥스 그룹(LMAX Group) 소속 애널리스트 조엘 크루거(Joel Kruger)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반감기로 인한 추가 상승 모멘텀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된 이후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는 첫 반감기인 만큼, 랠리 여지가 있다고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반감기 이벤트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커질 수 있다. 이는 더 많은 익스포저(노출)을 원하는 욕구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월 "인플레 완화 확신 갖기까지 시간 걸릴 듯"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와의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완화)에 대한 확신을 갖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지난 분기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연준의 올해 금리 인하 여부와 시점에 대한 새로운 불확실성을 불어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파월 "인플레 안잡히면 현재 금리 유지 가능"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와의 대담에서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인플레이션(완화)에 대한 추가적인 진전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만약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된다면 언제까지든 현재의 금리를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 리치몬드 연은 총재 "연준, 시간 갖고 금리인하 결정해야...CPI 부정적"
외신에 따르면, 토마스 바킨(Thomas Barkin) 미국 리치먼드 연은 총재가 16일(현지시간) 연설 중 "연준은 충분한 시간을 갖고 금리 인하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날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는 연착륙을 지지하지 않는 모양새"라고 덧붙였다.
외신 "홍콩 따라 한국·일본·싱가포르도 암호화폐 현물 ETF 승인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15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ETH) 현물 ETF 출시를 승인 함에 따라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국가의 규제 기관도 뒤따라 암호화폐 현물 ETF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ETP 발행사 21쉐어스 소속 연구원 카림 세이버(Karim Saber)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등 국가는 평균 암호화폐 채택률이 높은 편이다. 이를 감안할 때 아시아가 새로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물결에 앞장설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다. 한국의 경우 4월 치뤄진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며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본과 싱가포르도 이러한 추세에 크게 뒤처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노보그라츠 "BTC 반감기 강세론, 거시경제 및 시장정서 등 종합 고려해야"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 갤럭시디지털의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16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박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에 따른 잠재적인 가격 변동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거시경제 지표와 시장 정서를 포함해 보다 광범위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반감기는 신규 공급량을 반감시킨다. 수요가 강력하게 유지될 경우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최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이 비트코인 가격 급락을 초래했듯 거시적 상황도 주시해야 한다. 위기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여전히 미국 달러나 국채 등 전통적인 안전자산을 선호한다. 또 시장이 약세를 나타낼 때 레버리지 포지션 보유자들은 리스크를 줄이는 경향이 있어 매도압력을 가중시키는 경향이 있다. 비트코인이 4만 달러에서 7만 달러까지 상승할 때 시장에 상당한 레버리지 포지션이 구축됐기 때문에 시장 정서의 변화는 주기적인 조정을 야기할 수 있다.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비트코인은 여전히 강세 관점이 우세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팍소스 "금 강세에 PAXG 급등...DEX 가격이 CEX보다 안정적"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Paxos)가 공식 X를 통해 "금 현물 가격 변동성 확대와 금값 급등으로 인해 팍소스의 금 연동 스테이블코인 PAX골드(PAXG)도 덩달아 급등했다. 다만 DEX 내 거래 가격이 CEX 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은 주목할만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12일 금 1온스 현물가격이 100달러 이상 변동성을 보였다. 이는 전례없는 일"이라며 "유니스왑 등 DEX 거래소 내 PAXG 가격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반면, CEX 거래소의 PAXG 가격은 비교적 큰 변동성을 보였다. 거래소마다 유동성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아캄 "'Mr.100' 고래 주소, 업비트 콜드 월렛 확신"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ARKM)이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2022년 11월 생성돼 트랜잭션마다 100 BTC를 매집하고 있는 고래 주소 1Ay8vMC7R1UbyCCZRVULMV7iQpHSAbguJP가 업비트의 콜드월렛이라고 몇 번을 말해야 하나?"라고 강조했다. 지난 3월 아캄은 '미스터 100' 주소에 '업비트 콜드월렛'이라는 라벨을 추가한 바 있다. 현재 해당 고래는 37.55억 달러 상당의 60,637 BTC를 보유, 보유량 기준 11위에 올라 있다.
아발란체 기반 주택담보대출 토큰화 프로토콜, $1,000만 투자 유치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발란체(AVAX) 기반 주택담보대출 토큰화 프로토콜 호미움(Homium)이 최근 약 1,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미움의 이번 시리즈A 라운드는 소렌슨임팩트그룹과 블리자드가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호미움은 현재 토큰화 주택담보대출을 미국 콜로라도 주에서 제공하고 있다. 토큰화된 자산은 소유자가 거주하는 단독 주택에 대한 2차 모기지 대출로 뒷받침된다. 아발란체 재단은 지난해 7월 생태계 내 실물자산 토큰화(RWA) 프로젝트들에 최대 5,0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외신 "BTC 반감기 도래, 채굴업계 대규모 지각변동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다가오는 네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해 비트코인 채굴 업계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코인텔레그래프는 "투자자들은 반감기 이후 뒤따를 가격 상승에 만족할 수 있지만, 채굴자들은 반감된 채굴 보상을 놓고 경쟁이 격화되기 때문에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 있다. 채굴자들은 보다 저렴한 에너지원을 찾고, 효율성이 높은 채굴 장비로 업그레이드해 살아남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채굴풀 디멘드(Demand)의 최고경영자(CEO) 알레한드로 데 라 토레(Alejandro De La Torre)는 "반감기는 언제나 환경을 뒤바꾸지만, 새로운 플레이어가 업계에 뛰어들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채굴자들은 이미 반감기에 대비하고 있으며, 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비트팜스 최고채굴책임자 벤 개뇽(Ben Gagnon)은 "3~5년 된 구형 채굴기 모델은 더 이상 효율을 바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미국은 가장 많은 채굴자를 보유한 국가로, 채굴력의 38%가 미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대적으로 높은 채굴 비용으로, 구세대 채굴기가 대량으로 시장에 풀리게 될 경우 중동,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 저렴한 전기료를 앞세운 지역이 새로운 채굴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나아가 반감기로 인한 신규 채굴자 유입은 비트코인 채굴의 탈중앙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고 게뇽은 부연했다.
아이겐레이어 "모든 LST 예치 한도 해제... 리스테이킹 재개"
이더리움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Layer)가 공식 X를 통해 "모든 LST(유동성 스테이킹 토큰)의 예치 한도가 해제됐다. 리스테이킹이 재개됐다. 사용자는 아이겐레이어 앱의 아이겐팟(EigenPod)을 통해 ETH을 리스테이킹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이겐레이어는 앞서 한국시간 기준 16일 18시부터 모든 LST 예치 한도를 해제하고 입금을 재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메리트서클 "1분기 $470만 상당 BEAM 바이백 및 소각"
지난해 게임 서브넷 빔(BEAM)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발표한 P2E 게임 및 메타버스 관련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메리트서클(MC)이 1분기 트레저리 보고서를 통해 "3월 31일 기준 메리트서클 트레저리는 총 4,705,370 달러 상당의 141,402,030 BEAM을 바이백 및 소각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어 보고서는 "1분기 메리트서클 트레저리의 자산 규모는 약 2.01억 달러로, 지난해 4분기 대비 약 70.36%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EAM은 현재 14.13% 내린 0.0245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 3월 이래 100억 USDT 신규 발행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룩온체인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세계 최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트레저리가 약 2시간 전 10억 USDT를 신규 발행했다. 테더 트레저리는 3월 1일 이후 총 100억 USDT를 민팅했다"고 분석했다.
우모자, 멀린체인과 파트너십...비트코인 생태계 스테이블코인 USDb 출시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컨센시스 임원이 설립한 탈중앙화 스마트 머니 프로토콜 우모자(Umoja)가 최근 비트코인 레이어2 솔루션 멀린체인(Merlin chai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모자는 멀린체인과의 제휴를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 기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b를 출시한다. 이와 관련 우모자는 "USDb는 어떠한 담보나 알고리즘에 의존하지 않으며, 토큰화된 거래 전략을 기반으로 달러 페깅을 유지한다. 비트코인 자산을 모아 달러 페깅을 유지하며 높은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고, 사용자에게 안정성과 이자 수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BTC 반감기까지 500 블록 남아
워처구루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네 번째 반감기에 도달하기까지 500 블록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 블록 생성 속도로 미뤄보면 한국시간 기준 4월 20일 오전 6시 29분 반감기가 적용되는 블록높이인 840,000 블록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평균 신규 블록 생성 시간은 약 10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반감기 적용 후 비트코인의 블록 채굴 보상은 기존 6.25 BTC에서 3.125 BTC로 감소한다.
솔라나 온체인 채굴 프로젝트 오어, V2 개발 집중 위해 채굴 중단
솔라나 기반 온체인 채굴 프로젝트 오어(Ore)가 공식 X를 통해 V2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채굴을 일시 중단했다고 전했다. 보상 청구 기한은 없으며 V2 출시 후 기존 ORE 토큰을 V2 버전 토큰으로 1:1 스왑할 수 있다는 게 오어 측의 설명이다. 채굴 작업은 현재의 시스템 문제가 해결되고 사용자를 위한 소스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가 재구축되면 재개될 예정으로, V2 업그레이드 구현, 테스트 등 프로세스에 몇 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파이넥스 "장기 비활성 BTC 감소... 2020년 말 상승장 유사"
더블록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가 주간 분석 보고서인 '비트파이넥스 알파'를 통해 "1년 이상 활동이 없는 비트코인 공급량이 크게 감소했다. 이는 장기 보유자가 보유 자산을 계속해 줄이거나 자산을 거래소 밖으로 옮기고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반감기가 이번주로 다가오면서 중앙화 거래소에서 유출되는 비트코인이 눈에 띄게 급증했다. 1년 넘게 활동이 없던 장기 비활성 BTC 공급량이 18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감소했다"며 "이는 비트코인 시장이 크게 상승하기 직전인 2020년 12월에 일어났던 현상과 비슷하다. 이러한 패턴은 당시와 비슷한 상승장에 진입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고서는 "현물 ETF의 등장 등으로 인한 강력한 자본 유입에 반감기가 더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반감기와 장기 보유자 물량 감소 등 공급 부족 이슈가 맞물려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외신 "BTC, 반감기 이후 '가치 저장 수단' 입지 강화...인플레율 금보다 낮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은 네 번째 반감기 이후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은 끊임없이 돈을 찍어내 명목화폐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법정화폐 인플레이션에 대한 효과적인 헷지 수단이 될 수 있다.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약 1.7%에서 0.85%로 반감된다. 수요가 현재 수준을 유지하거나 높아질 경우 공급량 감소와 맞물려 가격 상승을 주도할 수도 있다. 역사적으로 모든 반감기 이벤트는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또 "반감기는 BTC 희소성을 높이고, 보다 매력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만든다.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은 일정 기간 크게 요동치지 않을 것 같지만, 인플레이션율 자체는 대표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자 안전자산인 금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금 채굴자들이 오히려 비트코인 채굴자들보다 빠른 속도로 공급량을 늘려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고랜드 재단, CDP벤처캐피털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기술 파트너 참여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알고랜드(ALGO) 재단이 공식 채널을 통해 이탈리아 소재 벤처캐피털 CDP(CDP Venture Capital)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프론테크 액셀러레이터'의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CDP 액셀러레이터는 자체 펀드와 공동 투자자인 겔리파이(GELLIFY), 캐리플로팩토리(Cariplo Factory) 등이 약 700만 유로 규모의 자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디지털 신원, 지식 재산권 인증, 생성형 AI 모델, 게임, AR/VR, 디지털 아트 등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액셀러레이터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각 12만 유로 상당의 초기 투자금을 지원받으며, 3년간 매년 10개 시드 및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이 선정된다.
토큰 발행 2년 만에 언락되는 SAFE, 초기 유통량 4.27억 SAFE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 세이프(SAFE·구 노시스 세이프)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2년 만에 락업 해제가 결정된 SAFE 토큰의 토크노믹스를 공개했다. SAFE 토큰의 최대 공급량은 10억 개, 초기 유통량은 4.27억 개다. 토큰 표준은 ERC-20으로, 스마트 월렛, 스마트 계정 인프라, 계정 추상화 등 섹터에 포함된다. SAFE 토큰은 ▲활성 사용자 ▲생태계 기여자 ▲전략적 투자자 ▲코어 기여자 ▲생태계 육성 ▲세이프DAO 및 노시스DAO 트레저리 ▲조인트 트레저리 등에 할당되며, 각기 다른 베스팅 기간이 설정됐다. 또 SAFE 토큰은 거버넌스 투표권, 스테이킹 등 유틸리티를 갖는다.
a16z, $72억 신규 자금 조달... 내년 암호화폐·바이오 투자 자금 추가 조달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 최대 벤처캐피털 중 한 곳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최근 약 72억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a16z 공동 설립자 벤 호로비츠는 이와 관련 "이번 자금 조달은 중요한 이정표"라며 "최종 조달액은 초기 목표 조달액을 4%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a16z는 해당 자금은 내부의 각기 다른 펀드에 할당돼 '국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스타트업, 성장 또는 후기 단계 스타트업, 게임 업체 등에 투자될 예정이다. 또 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a16z가 2025년 암호화폐 및 바이오 업계 투자에 초점을 맞춘 추가 자금 조달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사가, 복수 퍼블릭 체인 기반 게임 프로젝트 연동 에어드랍 추진
디크립트에 따르면, 블록체인 게임 레이어1 메인넷 프로젝트 사가(SAGA)가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아발란체(AVAX) 등 복수의 퍼블릭 레이어1 체인 기반 게임 프로젝트와 연동한 대규모 에어드랍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체인별 에어드랍 프로그램에는 아발란체 기반 1인칭 슈팅 게임 샤프넬(Shrapnel), 이더리움 기반 메타버스 게임 더샌드박스(SAND), 레이싱 게임 와일더월드(Wilder World), 엑스플라(XPLA), 마브렉스(MBX)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가는 SAGA 및 NFT 에어드랍을 진행한다. 이와 관련 사가 측은 "웹3 게임 커뮤니티 내 협업과 단결을 이뤄내는 것은 사가의 목표 중 하나다. 이더리움, 솔라나, 코스모스, 폴리곤, 아발란체를 포함한 다양한 생태계 파트너와 협업, 에어드랍 캠페인을 진행해 웹3 게임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팔 "NFT 구매, 사내 소비자 보호 정책서 제외"
더블록에 따르면, 페이팔이 5월 20일부터 NFT 구매에 대한 페이팔 구매자 보호 프로그램(buyer protection program)을 중단한다. 이와 관련 페이팔은 "오는 5월 20일부터 새로운 정책에 따라 NFT 구매는 더 이상 구매자 보호 프로그램의 적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10,000달러 이상의 NFT 판매의 허위 청구, 지불 거절 또는 판매자에게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기타 사기에 대한 보호가 제공되지 않는다" 고 밝혔다.
서클, 미 보안 지침 준수 검증... SOC 2 타입 2 감사 통과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경영자(CEO) 제레미 알레어(Jeremy Allaire)가 X를 통해 서클이 "SOC(Service and Organization Controls)2 유형 2(SOC2 Type 2) 감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SOC 2 유형 2 인증은 미국 CPA 협회 기준의 보안지침으로 엄격한 보안 및 데이터 보호법을 준수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을 검증하는 인증이다.
시티 "비트코인, 아직 '디지털 금'으로 자리매김 못해"
CNBC에 따르면 시티(Citi)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주말 BTC 가격 하락은 비트코인이 아직 '디지털 금'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라고 진단했다. 시티는 "주말 동안 이란과 이스라엘의 확전 가능성에 대한 경계심이 작용하면서 비트코인이 급락했다. 반면 금 기반 토큰 PAX골드(PAXG) 가격은 상승했다. 이는 전통적 안정 자산인 금과 견줘 BTC가 아직 가치 보존 수단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라고 전했다. 이어 "BTC는 아직 초기 단계의 기술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 구성 시, 블록체인 기술과 상용화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 "거래소 BTC 보유량, 9개월 내 고갈 가능성.. 반감기·현물 ETF 영향"
코인텔레그래프가 바이비트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된다면, 반감기 이후 거래소의 BTC 보유량이 고갈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모든 중앙화 거래소(CEX)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빠르게 고갈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로 매일 5억 달러가 유입된다고 가정할 때, 매일 약 7,142 BTC가 거래소에서 빠져나갈 수 있다. 이는 남은 거래소 BTC 보유량이 모두 소진되는 데 9개월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콘탱고 디지털 에셋, 블록체인 투자 펀드 조성에 $1000만 조달 완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벤처 캐피털인 콘탱고 디지털 에셋이 '콘탱고 블록체인 x AI' 펀드 조성에 500만 달러를 추가 조달, 총 1000만 달러 모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자에는 X벤처스, 퀀트스탬프의 CEO, 싱귤래리티넷의 CFO, 원더파이의 CEO, 디지털 커런시 그룹과 폴리체인 캐피탈의 초기 LP, 반타 DAO 등이 참여했다.
폴카닷, 유명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소속팀과 $880만 후원 파트너십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폴카닷(DOT)이 리오넬 메시의 소속팀으로 유명한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와 880만 달러 규모의 후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후원 기간은 2024~2025년이다. 인터 마이애미에는 리오넬 메시를 포함해 루이스 수아레즈 등도 있다.
주담대 증권화 플랫폼 호미엄, 아발란체서 토큰화 모기지 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모기지) 증권화 플랫폼 호미엄(Homium)이 아발란체(AVAX) 네트워크에서 토큰화 모기지를 출시했다. 호미엄은 현재 미국 콜로라도주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향후 다른 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호미엄은 아발란체 생태계 펀드인 블리자드 주도 시리즈 A 라운드에서 1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뉴욕 연은 출신 컴플라이언스 전문가, 바이낸스US 이사회 합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최고 준법 및 윤리 책임자 출신 컴플라이언스 전문가 마틴 그랜트(Martin Grant)가 바이낸스US 이사회에 합류했다. 그랜트는 현재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업체 JST캐피털 글로벌 규제 업무 책임자로, 바이낸스US 이사회의 의장직을 맡는다.
스카이브릿지캐피털 설립자 "BTC, 2026년에 가치 저장 수단 역할"
미국 뉴욕 소재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SkyBridge Capital)의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X를 통해 "BTC는 아직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도, 가치 저장 수단도 아니다. BTC가 가치 저장 수단 역할을 하려면 2026년이 돼야 한다. BTC는 위험 자산처럼 거래될 초기 단계의 기술 자산으로 볼 수 있다. 지금 일부 헷지 기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극심한 변동성을 감당해야 한다. 그러나 비행기가 어떻게 진화했는지 고려하면, BTC는 장기적으로 가치가 매우 높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 “韓 원화, 달러 제치고 올 1Q 암호화폐 거래량 1위”
블룸버그가 카이코 데이터를 인용해 올 1분기 중앙화 거래소에서 한국 원화를 통한 거래량이 4,560억 달러를 기록해 미국 달러를 제쳤다고 전했다. 미국 달러 거래량은 4,450억 달러였다. 블룸버그는 “원화 거래량이 증가한 것은 한국 거래소 간 수수료 전쟁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빗썸, 코빗 등 소형 거래소는 한국 현물 거래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업비트를 견제하기 위해 수수료 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특히 한국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아닌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한 점도 거래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알트코인은 한국 거래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한국의 암호화폐 열기는 너무 뜨거워서 최근 있었던 총선에서 주요 의제로 떠오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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