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가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채굴자들의 수익이 연간 100억 달러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BTC 반감기 이후 일일 총 채굴 보상은 900개에서 450개로 줄어든다. 이를 현재 가격으로 계산해봤을 때 연간 약 100억 달러 규모다. 특히 채굴 업계는 아마존, 블랙스톤 등 글로벌 초대형 테크 기업들과 전력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이같은 전망이 반영돼 마라톤 디지털, 클린스파크 등 미국 BTC 채굴주에 약 20억 달러 규모의 공매도 물량이 쌓여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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