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Gala)가 Web 3 교육 플랫폼 코인이지(CoinEas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암호화폐 지식 격차 해소에 나선다. 갈라 관계자는 “개인들이 블록체인 기술 및 암호화폐와 상호 작용하고 이를 이해하는 방식에 큰 혁신을 불러오겠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갈라는 갈라체인을 활용해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 음악 플랫폼 갈라뮤직, 영화 플랫폼 갈라필름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유저 10억 명을 Web3에 유입시키고 적응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교육을 필수적인 요소로 보고 있던 가운데 코인이지와 손을 잡게 됐다. 코인이지는 누구나 암호화폐 관련 교육에 쉽게 접근하고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젝트다. 복잡하게 느껴지는 블록체인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한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포용성과 접근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코인이지는 갈라체인의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안전하고 포괄적이며 탐색하기 쉬운 교육 콘텐츠와 도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암호화폐와 관련된 기본적인 내용에 관심이 있는 초보자와 더 깊은 지식을 얻고자 하는 고급 사용자 모두에게 풍부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양사의 설명이다.
갈라 관계자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교육과 실용적인 도구를 제공하고, 지식이 풍부하고 참여도가 높은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육성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가 제공하는 많은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며 “코인이지와 함께 크립토 교육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기 바라며 갈라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블록체인과 크립토 세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인이지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Web2에서 Web3로 넘어가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코인이지는 계정 추상화(account abstraction)를 활용하여 유저들이 플랫폼에 원활하게 온보딩하고, 갈라체인과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이러한 접근 방식 덕분에 개인의 기술적인 전문 지식수준에 관계없이 강력한 디지털 경제에 참여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도 수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이지는 iOS와 구글 플레이 모두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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