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 매니지먼트는 "기존 위탁 방식의 자산운용의 한계를 넘어 암호화폐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이비트와 오케이엑스 거래소 출신인 켄 리(Ken Lee) 에이엠 매니지먼트 CBO는 2일 강남 GS타워 1층 아모리스 홀에서 열린 글로벌 웹3 로드쇼 ‘IXO™ 2024’에서 '고객이 생각하는 기회, 고객을 생각하는 신뢰'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리 CBO는 "OKX에서 일할 당시 AM 매니지먼트는 상당한 거래량을 내주던 고객사였다"면서 "자산운용 역량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AM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암호화폐 운영 플랫폼의 문제점은 고객 자산을 위탁받아 운용한다는 점"이라면서 "이 같은 문제는 최근 카운터파트 리스크와 책임 전가한 사례들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고 짚었다.
또한 "대규모 자산운용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 역시 급락장이나 자산 변동성 대응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M매니지먼트는 2021년 12월 약세장에 설립돼 30% 이상의 연 수익률을 기록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운용 플랫폼과의 차별성은 고객 계정을 API로 컨설팅해 고객이 자산과 수익 증감을 투명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자체 제작 알고리즘을 운용해 리스크 관리하며 2000억원의 운용레코드를 가지고 상승, 하락장 모두를 경험한 상당한 자산운용 경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CBO에 따르면 AM은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10개월 간 약 53% 누적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 이전부터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자산운용액(AUM) 규모는 작년 3월부터 1년 동안 16배 이상 증가했으며 OKX(B2C)는 1만5000명과 법인 NAvi(B2B) 등을 통해 기관, 대형 투자자 자산도 지원하고 있다.
리 CBO는 "OKX 시그널 마켓플레이스에서 리테일 대상 제공하는 전략 페이지에 1만5000명 이상의 보유자를 가지며 140만불(18~19억원)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인베스트에서도 온보딩 퀀트 기업 중 초기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IXO™ 2024’는 본지 토큰포스트와 글로벌 최대 NFT 정보 플랫폼 ‘NFTGo’가 공동 주최하고 코인이지, 크리스앤파트너스, 체인위드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웹3 로드쇼다.
이날 로드쇼에는 26명의 업계 리더급 인사들이 연단에 섰으며 다양한 웹3 프로젝트를 만날 수 있는 40여개 부스, 프로젝트 피칭 세션, VIP 애프터 파티와 에어드랍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IXO™ 2024는 행사는 암호화폐 업계가 발전시켜온 다양한 펀드레이징 방식 IPO, ICO, IEO, IDO에서 더 나아가 보다 웹3 친화적이고,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하는 펀드레이징과 마케팅 개념으로 ‘IXO’를 제시한다.
IXO™ 2024 행사 참가 신청은 루마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실시간 공지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IXO™ 2024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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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www.ix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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