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 프로토콜은 DeFi 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A를 발표했다. 이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면서 실물자산과 대출 활동 수익을 활용하여 보유자에게 수익을 제공한다. 이는 기존 스테이블코인과는 다른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용자에게 보다 보람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
2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앵글 프로토콜은 미국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A를 화요일에 공개했다. 이는 탈중앙화 금융(DeFi) 환경을 혁신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 새로운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와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며 실물자산(RWA)과 탈중앙 금융 대출 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활용하여 보유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앵글 프로토콜 플랫폼에서 USDA 토큰을 보유하고 스테이킹하는 사람들은 준비 자산과 대출 활동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누릴 수 있다. 또한, USDA 스테이커의 목표 수익률은 최소 5%로 설정되어 있다.
경쟁자들과의 경쟁, 수익률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인기 상승
마운틴 USD와 에테나의 USDe와 같은 새로운 경쟁자들이 상당한 예치금을 확보하면서 수익률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기존 스테이블코인인 USDT나 USDC와는 달리, 앵글의 USDA는 보다 보람 있는 대안을 제공한다.
앵글의 비전과 야망, 스테이블코인을 넘어 더 큰 시장 고려
앵글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넘어 블록체인 기반 외화(외환) 허브로 자리매김하여 유로와 달러 간의 원활한 환전을 촉진하고자 한다. 앵글은 이미 2,200만 달러 상당의 유로화 고정 토큰인 EURA를 보유하고 있다. 앵글 랩스의 CEO 파블로 베이라트는 외환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앵글이 지향하는 고유한 위치를 강조했다.
투자와 지지, DeFi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다
앵글은 안드레센 호로위츠를 비롯한 벤처 캐피탈로부터 500만 달러의 자금을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DeFi 플랫폼 개발에 받았다. 이와 함께 앵글 프로토콜은 사용자에게 수익성 높은 기회를 제공하고 국경 간 거래를 간소화하여 DeFi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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