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와이즈 CEO "전날 BITB에 $1,850만 유입...수익 10% 개발자 지원"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 CEO인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가 X를 통해 "오늘(현지시간 27일) 1,850만 달러 상당 자금이 비트와이즈의 비트코인 현물 ETF BITB로 유입됐다. BITB의 운용자산(AUM)은 13.7억 달러"라고 전했다. 이어 "비트와이즈는 BITB의 수익 중 10%를 오픈소스 개발자에 지급하는 등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 SEC, 법원에 리플 소송 준비서면 제출기한 연장 신청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이 X(구 트위터)를 통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XRP)과의 소송에서 SEC와 리플의 준비서면(opening brief) 제출기한을 각각 3월 22일, 4월 22일로 연장하고 SEC의 답변서 제출기한을 5월 6일로 연장할 것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전했다.
자이, XAI 스테이킹 기능 출시
아비트럼(ARB) 기반 레이어3 게임 솔루션 자이(XAI)가 X를 통해 "XAI 스테이킹 V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이는 지난 23일 스테이킹 출시를 예고했으며, V2는 오는 3월 출시된다고 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XAI는 6.26% 내린 1.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크인베스트, $926만 상당 코인베이스 주식 추가 매도
아크데일리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27일(이하 현지시간) 코인베이스 주식 46,531주(926만 달러 상당)와 로빈후드 주식 234,053주(380만 달러 상당)를 매도했다. 아크인베스트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코인베이스 주식을 지속 매도하고 있다. 코인베이스는 27일 시가총액 500억 달러를 일시 회복했으며, 전 거래일 대비 2.72% 상승한 199.22 달러에 마감했다.
웜홀, ARB 보상 인센티브 프로그램 발표
웜홀(Wormhole) 재단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단기(STIP) 인센티브 프로그램 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앞서 아비트럼(ARB) DAO로부터 180만 ARB 그랜트를 받아 1억 USDC를 아비트럼에 온보딩하기로 했다. 웜홀 커넥트를 통해 CCTP(서클의 크로스체인 전송 프로토콜) 사용자들에게 ARB 보상을 지급한다.
세레니티실드, 해킹으로 $560만 피해
암호화폐 상속 솔루션 세레니티실드(SERSH)가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에 노출, 560만 달러 피해를 입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취약점 공격은 2월 27일 18시 11분(한국시간)에 발생했으며, SERSH 토큰 690만개가 메타마스크에서 익명 주소로 전송된 뒤 SERSH 가격은 0.82 달러에서 0.009 달러까지 일시 하락했다. 현재는 0.23달러까지 회복한 상태다. 세레니티실드 측은 새 토큰 컨트랙트를 배포한다는 계획이다.
코인 상장 뒷돈 핵심증인 MC몽, 3차례 출석 거부..과태료 제재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이 이른바 '코인 상장 뒷돈'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골퍼 안성현씨 사건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3차례 증인소환장을 송달받고도 응하지 않아 수백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됐다. 재판부는 MC몽에 대해 강제구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정 부장판사는 "(신씨 외) 증인들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신동현씨에 대한 증인신문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다음 기일에도 나오지 않으면 구인영장을 발부하겠다"고 말했다.
위스키 브랜드 미들턴, 고급 브랜드 출시 40주년 기념 NFT 판매
포브스에 따르면 위스키 브랜드 미들턴 베리 레어(Midleton Very Rare)가 고급 브랜드 출시 40주년 기념으로 한정판 위스키를 NFT화한 루비 에디션(Ruby Edition)을 6만 달러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익금 중 일부는 환경 보존 거버넌스를 위해 산림 유전자원 신탁(Forest Genetic Resources Trust)에 기부된다는 설명이다. NFT는 블록바(BlockBar)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발행 갯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미 국세청, 전 바이낸스US 임원 영입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국세청(IRS)이 전 바이낸스 US 임원인 설롤트 라즈 무커지(Sulolit "Raj" Mukherjee)와 택스빗 전 정부 관계 담당 VP 세스 월크스(Seth Wilks)를 법률 고문으로 고용했다. 이와 관련 미 국세청은 “두 사람은 기관의 암호화폐 규정 준수 및 관련 정책 개발을 전담할 것”이라고 전했다.
렌즈프로토콜, 무허가형 전환...NFT 프로필 민팅 가능
더블록에 따르면 소셜파이 프로젝트 렌즈프로토콜(Lens)이 무허가형 프로토콜로 전환, 누구나 프로필 NFT를 생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민팅 비용은 10 MATIC(10.3 달러 상당)이다. 렌즈프로토콜은 현재 V2 단계로, 향후 프로토콜 내 게시물에서 오픈씨 등 NFT 마켓플레이스에 NFT를 리스팅할 수 있는 오픈 액션(Open Action) 기능을 구현할 예정이다.
11개 BTC 현물 ETF, 이틀 연속 거래량 $30억 돌파
워처구루 데이터에 따르면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 총 거래량이 이틀 연속 3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 중 블랙록 IBIT는 13.2억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는 7.99억 달러, 피델리티 FBTC는 5.76억 달러로 5억 달러를 상회했다. 27일 기준 BTC 현물 ETF의 운용자산은 400억 달러·누적 순유입액은 61.5억 달러를 넘긴 것으로 앞서 전해졌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0.04% 오른 57,061.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파이넥스 해킹 자금세탁 공모범 "자금 세탁에 다양한 믹싱 프로토콜 사용"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해 비트파이넥스(Bitfinex) 사건에서 유죄를 인정한 일리야 리히텐슈타인(Ilya Dutch Lichtenstein)이 자금세탁을 위해 비트코인 포그(Bitcoin Fog)와 기타 믹싱 프로토콜을 사용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다크넷에서 가장 선호되는 비트코인 포그가 다른 믹싱프로토콜만큼 성능이 좋지 않았다"며 "자산을 숨기기 위해 비트코인 포그를 비롯한 다양한 믹싱 프로토콜을 사용했다"고 발언했다. 지난 8월 리히텐슈타인은 2016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해킹 자금 세탁 공모 혐의를 인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