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포스트 브리핑]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블랙록 IBIT 거래량 13억 달러... 괴물 같은 하루" 外

애널리스트 "BTC, 포물선 패턴 따라 상승 시 $90,000 도달 가능"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약 7.2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 유튜버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이 최근 영상을 통해 "BTC가 포물선 패턴을 따라 상승세를 지속한다면 90,000 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포물선의 지지를 받아 총 4단계에 걸쳐 계단식 상승을 나타내는 해당 패턴을 볼 때 현재 BTC는 3단계에 와있는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3단계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두 배 상승했다. BTC가 이번 3단계에 진입할 때 가격이 45,000 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90,000 달러 부근이 매도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샌티멘트 "S&P500 지수 하락에도 BTC 급등, 상승세 가속화 가능성"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Santiment)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은 지난밤 S&P500 지수가 하락하는 동안 급등세를 나타내며 최고 54,900 달러를 터치했다. 이는 암호화폐의 미 증시 의존도가 뚜렷하게 낮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샌티멘트는 "역사적으로 암호화폐 시장과 미 증시 간의 상관관계가 낮아질 때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5.45% 오른 54,599.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블랙록 IBIT 거래량 $13억 기록... 괴물같은 하루"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가 X를 통해 “블랙록의 IBIT 거래량이 오늘(현지시간 26일) 기준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괴물같은 하루를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전체 비트코인 ETF 거래량 역시 일일 기준 32억 달러로, 역대 두번째로 큰 거래량을 기록했다. 최대 거래량은 ETF 출시일(46억 달러)"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5.93% 오른 54,757.5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쉐어스 "BTC 현물 ETF 거래량 급증, 기관 고빈도매매 영향"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의 리서치 총괄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이 더블록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일부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량 급증은 기관 투자자들의 고빈도매매(HFT)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현물 ETF에 앞서 유럽 내 몇몇 ETF에서도 이 같은 현상은 발생했었다. 실제로 일부 퀀트 펀드는 알고리즘 기반 고빈도매매를 진행 중인 것으로 의심된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반에크의 BTC 현물 ETF의 일일 거래량은 4억 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거래량 증가세를 나타낸 바 있다. 또 전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일일 거래량은 32억 달러를 기록, 출시일 이후 가장 큰 거래량이 발생했다.

스테이블코인 시총 $1,400억 돌파...2022년 이후 처음

코인데스크가 K33리서치의 데이터를 인용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2022년 연말 이후 처음으로 1,4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27일 전했다. 이와 관련 코인데스크는 "새로운 자본이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시장에 계속 유입되면서 스테이블코인 시총이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랠리를 가속화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은 토큰화된 현금으로, 법정화폐와 블록체인 시장을 연결하고 시장 참여자에게 거래 및 대출을 위한 유동성을 제공한다. 따라서 스테이블코인의 시총 증가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꼽힌다. 지난해 11월 이후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약 150억 달러 증가했으며, 올해 연초 이후로 보면 약 100억 달러가 늘었다. 특히 USDC는 지난 1개월간 시총이 25억 달러 증가해 USDT의 시총 증가액을 넘어섰다. USDT 시총은 지난 1개월간 약 20억 달러가 늘어 사상 최고치인 980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신 "BTC 15위 고래, 입금 트랜잭션 90% 업비트·빗썸서 발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베트남 소재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플랫폼 52Hz온체인 설립자 '마이'(Mai)의 분석을 인용 "27일 기준 약 25.82억 달러 상당의 42,192.78 BTC를 보유해 15위 고래에 랭크된 지갑의 입금 트랜잭션 중 90%는 업비트 및 빗썸에서 발생한다. 이를 뺀 나머지 트랜잭션은 바이낸스 및 OKX에서 발생한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2년 11월 2일 생성된 해당 주소는 초기 몇 차례 트랜잭션을 제외하고는 입금 트랜잭션마다 항상 100 BTC 안팎을 지갑에 입금하며 '미스터 100'(Mr.100)이라는 별명도 존재한다. 한편 마이는 "해당 지갑의 활동 시간대와 이체 패턴을 분석해보면 업비트 팀의 BTC 매집 지갑일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바이비트 "기관, BTC 보다 ETH 선호... 덴쿤 업그레이드 등에 대한 기대감"

코인데스크가 바이비트 리서치 보고서를 인용, 기관들이 덴쿤(Dencun) 업그레이드 및 알트코인 포지션 감소로 인해 비트코인 보다 이더리움을 더욱 선호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기관들이 포트폴리오에 이더리움을 과도하게 할당하고 있다. 그리고 그 뒤를 비트코인이 바짝 따르고 있다. 이는 이더리움 보다 비트코인에 더 긍정적인 개인 투자자와 대조되는 현상"이라며 "이더리움은 지분증명(PoS) 전환 이후 공급 감소, 거래소의 낮은 이더리움 보유량, 스테이킹 활동 증가 등 요인에 힘입어 올해 들어 33%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이더리움의 디파이 생태계, 레이어2 네트워크의 성장, 덴쿤 업그레이드가 가격 추가 상승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디어는 "지난해 12월 바이비트가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의 관심은 강세를, 이더리움에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ETF 승인 기대감에 따라 이더리움 및 알트코인 보유량을 비트코인으로 옮기고 있다'고 밝힌 것과 상반되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NYDIG "BTC 현물 ETF 거래량, 투자자 관심 척도 기준 아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기관 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NYDIG)이 "BTC 현물 ETF의 거래량이 투자자의 관심 척도 기준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NYDIG 글로벌 리서치 책임자 그렉 시폴로(Greg Cipolo)는 보고서를 통해 "현물 ETF 일일 거래량이 자금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는 아니다. 예를 들어 그레이스케일 BTC 현물 ETF인 GBTC는 거의 매일 가장 높은 거래량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펀드의 손실 규모는 70억 달러다. 반면 블랙록의 IBIT 거래량은 GBTC의 약 절반에 해당하지만 운용자산(AUM) 규모는 0달러에서 70억 달러로 증가했다. 거래량 보다 더 중요한 것은 펀드의 '회전율'로, 현재 전체 BTC 현물 ETF의 회전율은 5.3%이며, 발키리 BRRR과 GBTC 회전율이 각각 2.2%, 2.4%다. 아크 21쉐어스의 ARKB 회전율은 11.3%다"라고 전했다.

미디어 "홍콩 가상자산사업자 라이선스 발급 신청 기한 임박"

코인텔레그래프가 "홍콩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 발급 신청 마감일이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2월 29일 이전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가상자산 플랫폼은 오는 5월 31일부터 홍콩에서 영업할 수 없다"고 공지한 바 있다. 26일(현지시간) 기준 OKX, 바이비트, 크립토닷컴, HKVAX 등 18개 거래소가 SFC에 등록을 신청했으며, HTX(구 후오비)의 홍콩 자회사 후오비HK는 지난 20일 신청을 철회했다.

크립토퀀트 "아시아 시장 BTC 수요 증가... 미국은 약화"

크립토퀀트가 보고서를 발표, 지난주 업비트 거래량이 코인베이스를 여러차례 추월했다며 아시아 시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의 BTC 수요가 미국 시장에서 눈에 띄게 약화되고 있는 반면, 한국 프리미엄 지수의 BTC 수요는 아시아 시장에서 급증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바이낸스 비트코인 가격을 기준으로 코인베이스와 한국 거래소의 비트코인을 각각 비교한다. 실제 수요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라며 "아시아 시장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 추가 상승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진단했다.

번스타인 "ETH 3000 달러 돌파, ETF 기대감에 따른 결과 아냐"

더블록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번스타인(Bernstein) 보고서를 인용, 이더리움의 3000 달러 돌파는 현물 ETF 승인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들은 △이더리움의 공급역학(supply dynamics)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덴쿤(Dencun) 업그레이드 △유니스왑의 수수료 분배 제안 등이 이더리움 3000 달러 돌파에 촉매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현물 ETF 기대감은 포함되지 않았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은 현재 2.76% 오른 3,127.4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 3,000 BTC 추가 매수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설립자가 3,000 BTC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매수 평단가는 51,813 달러로 총 1.55억 달러 규모다. 마이클 세일러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월 25일 현재 평단가 31,544 달러에 193,000 BTC(60.9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2년 내 金 ETF 추월할듯”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자신의 X를 통해 “가치저장 전쟁(Store of Value Smackdown) 관점에서 금의 고통은 비트코인에게는 더 없이 좋은 이익을 의미한다. BTC 현물 ETF가 2년 이내에 금 ETF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26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량 5,369 BTC 증가

룩온체인에 따르면, 2월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8개 비트코인 현물 ETF의 BTC 보유량이 약 5,369 BTC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록의 ETF는 3,281 BTC를 추가했으며 그레이스케일의 GBTC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이날 1,090 BTC 감소했다.

미디어 "토네이도캐시, 지난달 백엔드 해킹 의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TORN) 커뮤니티 회원 가스404(Gas404)가 미디엄을 통해 토네이도 캐시가 지난달(현지시간) 백엔드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토네이도 캐시 개발자로 추정되는 특정 인물이 지난 1월 1일 제출한 거버넌스 제안서에 악성 자바 스크립트 코드가 숨겨져 있었다. 해당 코드는 입금 데이터와 예치 자금을 탈취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제네시스-DCG 재판 오늘부터 개시…치열한 공방 예상”

블룸버그는 챕터11 파산을 신청한 미국 암호화폐 대출 및 트레이딩 업체 제네시스와 모기업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26일(현지시간) 재판에서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는 “앞서 제네시스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채권자에게 상환하겠다는 계획을 법원에 제출했으나, DCG가 반대 의견을 내면서 법원 심리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해당 사건에서 DCG가 승소한다면 제네시스가 회수할 수 있는 자금은 대폭 줄어들 수 있다. 해당 재판은 앞으로 며칠 동안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DCG는 제네시스와 뉴욕 검찰이 사기 혐의와 관련해 합의한 것을 두고도 “미국 파산법을 우회하려는 비겁한 시도"라고 비판한 바 있다.

금융안정위 "올해 암호화폐 규제 이행 여부 집중 모니터링 방침"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금융규제 관련 국제기구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주요 20개국(G20) 국가들에 보낸 서한에서 "암호화폐, 토큰화 등은 FSB의 중점 모니터링 대상"이라고 밝혔다. FSB는 "올해에는 암호화폐 활동·스테이블코인 관련 협정, 규제 등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FSB는 2023년 9월 인도 뉴델리에서 G20 암호화폐 규제 종합보고서를 발표하며 글로벌 암호화폐 규제를 언급한 바 있다.

어베일, 시드라운드서 $2700만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폴리곤(MATIC) 스핀오프 프로젝트 어베일(Avail)이 파운더스 펀드,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주도 시드 라운드에서 2,7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은 데이터 가용성(DA), 영지식 증명 롤업 솔루션 넥서스(Nexus), 보안 솔루션 퓨전(Fusion) 등 핵심 서비스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 "올해 미 경제 성장 둔화 전망... BTC 가격에 부정적"

올해 미국 경제 성장 둔화 및 인플레이션 등이 암호화폐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Nansen)의 수석 애널리스트 오렐리 바데어(Aurelie Barthere)는 "올해 하반기 미국 경제 성장 둔화 가능성이 높다. 이는 BTC 가격에는 악재다. 주춤하던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같은 거시적 요인과 더불어 금리 인하 예상 시기도 늦춰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 공화당 의원 4명, CBDC 감시 방지법 상원 제출 계획

미국 상원 공화당 의원 4명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감시 방지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폭스 비즈니스가 전했다. 공동 발의자 의원은 테드 크루즈(Ted Cruz), 빌 해거티(Bill Hagerty), 릭 스캇(Rick Scott), 테드 버드(Ted Budd) 등이다. 해당 법안은 미국 연준이 의회 승인 없이 국민들에게 CBDC를 발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미국 헤리티지 액션, 블록체인협회, 미국은행가협회 등은 법안 지지 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공화당은 이와 유사한 내용의 법안을 하원에 제출한 바 있다.

코스모스 설립자 “아톰원 출범 전 거버넌스 네트워크 ‘고브젠’ 출시 예정”

더블록에 따르면 코스모스(ATOM) 설립자 재권과 코스모스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개발사 AIB(All in Bits)가 하드포크 프로젝트 아톰원(Atom One) 출범 전 고브젠(GovGen)이라는 이름의 거버넌스 전용 네트워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브젠은 오는 27일 23시(한국시간) 출시될 예정이다. AIB 측은 "고브젠 네트워크는 아톰원 하드포크의 출시 방식을 결정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브젠 네이티브 토큰 GovGen은 ATOM의 인플레율 하향 조정 제안에 반대한 주소들에 배포될 예정이다. 앞서 재권은 코스모스허브 커뮤니티의 ATOM 인플레율 14%→10% 하향 조정 제안 통과에 반대하며 새로운 네트워크 '아톰원' 포크를 주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아톰원 포크는 오는 27일(현지시간)로 예정돼있다.

아크인베스트, 지난주 $1,600만 상당 코인베이스 주식 매도

더블록에 따르면 캐시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먼트가 산하 3개 펀드를 통해 지난주 코인베이스 주식 총 96,435주(1,600만 달러 상당)를 매도했다. 또 같은 기간 로빈후드 주식 565,491주(820만 달러 상당)도 매도했다. 아크인베스트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코인베이스 주식을 지속 매도하고 있다.

지난주 디지털자산 투자 상품 $5.98억 순유입

코인쉐어스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약 5억 9800만 달러가 순유입돼 4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해 순유입 전체 규모는 57억 달러를 넘어섰다. 보고서는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으며,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4억 3200만 달러가 순유출됐지만 블랙록·피델리티 ETF로의 자금 유입액이 이를 상쇄했다. 이더리움(ETH) 상품에는 170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체인링크(LINK)와 리플(XRP)에도 각각 180만·110만 달러가 유입됐다. 블록체인 관련주 ETF 상품에서는 지난주 총 81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블록체인·NFT 기반 암표 방지 시스템 구축 계획”

세계일보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문화계 관련 총선 공약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AI)·블록체인·NFT 기반 암표 방지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문화는 먹고사는 문제를 넘어서서 풍조이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하다. 국민의힘은 함께 누리는 문화를 위해 공연·스포츠 경기 입장권 암표를 근절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분석 "BTC, 저항 돌파 시 $57130까지 상승 가능"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X를 통해 "비트코인은 두 곳의 중요한 구간에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첫 번째는 50,000 달러에서 51,570 달러 사이 지지 구간으로, 130만개 주소가 해당 구간에서 총 670,220 BTC를 매집했다. 두 번째는 51,640 달러에서 53,200 달러 사이 저항 구간으로, 752,600개 주소가 351,600 BTC를 매집했다. BTC가 두 번째 저항 구간을 돌파한다면 57,13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겠지만, 첫 번째 지지 구간을 이탈한다면 47,700 달러까지 조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BTC 투기 수준 올 들어 2배 증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 솔루션 기업 STS 디지털의 선임 트레이더인 제프 앤더슨(Jeff Anderson)이 "비트코인 선물 및 옵션 변동성과 관련된 비율이 올해 두 배 이상 증가하는 등 레버리지, 투기 수준이 크게 올랐다"고 말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내재 수익률 베이시스(Implied Yield Basis)가 올해 0.34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앤더슨은 "과도한 낙관은 레버리지 포지션 강제 청산으로 이어져 가격 급락을 촉발할 수 있다. 하지만 현물 ETF 출시 이후 흐름을 봤을 때 시장은 추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 "비트포렉스 핫월렛 $5650만 유출 이후 출금 중단"

블록체인 전문가 잭XBT(ZachXBT)가 X를 통해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렉스(BitForex)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이 포착되었다. 지난 23일 핫월렛에서 약 5,650만 달러가 유출된 이후 별도의 공지사항 없이 모든 출금이 중단되었다. 현재 비트포렉스는 TRB 공급량의 18%, OMI 공급량의 7%를 보유하고 있다. 흥미로운점은 비트포렉스 CEO가 한 달 전 사임했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NFT도 가상자산되나…이복현, 5월 SEC와 논의

이데일리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월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만나 비트코인 현물 ETF뿐 아니라 NFT도 가상자산 분야에 포함시킬지를 두고 논의를 시작한다. 그동안 가상자산 범주에서 제외됐던 NFT를 가상자산에 포함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02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에서 미국 SEC 위원장을 만나 가상자산 이슈, 비트코인 현물 ETF 등 눈높이를 맞출 부분들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토네이도캐시, IPFS 게이트웨이 사용자에 '피싱 위험' 경고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암호화폐 믹싱 프로토콜 토네이도캐시(TORN) 개발자들이 1월 1일부터 2월 24일까지 금융 서비스 회사 IPFS의 게이트웨이를 통해 입금한 사용자에게 피싱 위험 경고를 보냈다. 개발자들은 "공격자들이 이 기간 동안 토네이도캐시 예치금을 자신들이 통제하는 서버로 유출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로컬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컨트랙트와 상호작용한 사용자는 해당 사항이 없다"며 "공격이 반복되는 것을 막기위해서는 IPFS 컨텍스트 해시 배포를 통해 디파짓 노트(Deposit Notes)를 변경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프랙스 파이낸스, 스테이커에 인센티브 제공 거버넌스 제안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담보 기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프랙스 파이낸스(FRAX)가 veFXS 보유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의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프랙스 파이낸스 측은 “우리는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 유니스왑(UNI)과 유사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발의한 제안은 FXS 스테이커에게 제공되는 veFXS 토큰 보유자에게 프로토콜 수익 일부를 분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발란체, 3/7 1시 듀랑고 메인넷 업그레이드 예정

아발란체(AVAX) 코리아 공식 계정이 X를 통해 "한국시간 기준 3월 7일 새벽 1시에 듀랑고(Durango) 메인넷 업그레이드가 예정돼있다"고 전했다. 듀랑고는 아발란체 워프 메시징 기능을 C체인에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