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지역 경제 전문 미디어 디벡스에 따르면, 최근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 시에라리온 정부가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시에라리온 정부는 이를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신분증을 발행하고 신용정보에 대한 통제,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겠다고 설명했다. 해당 플랫폼은 디지털 신원 인증 시스템 키바 프로토콜 상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줄리어스 마에다 비오 시에라리온 대통령은 "확실한 정체성은 정부, 시민, 민간 등 모든 사람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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