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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펀드 사기, 미국 SEC의 기소로 드러난 17억 달러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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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호 기자

2024.01.30 (화)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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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17억 달러 하이퍼펀드 사기와 무등록 증권발행 혐의로 기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월요일 보도에 따르면 샤 리(Shu Lee)와 브렌다 청가(Brenda Chenga), 일명 샘 리(Sam Lee)와 비트코인 뷰티로 알려진 인물들이 2020년 6월부터 2022년 초까지 전 세계 투자자로부터 17억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하이퍼펀드, 투자 기회로 소개되었지만 실제로는 사기조직

리와 청가는 하이퍼펀드를 수익성 있는 채굴 작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광고했지만, 실제로는 수익원이 없는 피라미드 조직이었다고 SEC는 주장하며 "리와 청가 모두가 이를 알고 무지한 채 행동했다"고 덧붙였다. 2022년에는 프로젝트가 파산하면서 투자자들은 돈을 잃게 되었다.

거버 그레왈 SEC의 집행 부서장은 "이 사례는 암호화폐 공간에서의 불법 활동이 어떻게 사기를 부추기는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준다. 여기서는 약속된 쉬운 돈에 대한 홍보자들이 연방 증권법의 등록 규정에서 요구하는 자세한 투자자 보호 고지를 제공하지 않고 이용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SEC, 미국 메릴랜드 지구법원에 기소

이 사건에 대한 SEC의 고발은 미국 메릴랜드 지구법원에 제기되었으며, 리와 청가는 연방 증권법의 사기 방지 및 등록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미국 메릴랜드 지구 검찰청도 리와 청아에 대한 형사 고발을 제기했다.

청가는 이미 증권 사기 공모 및 음성 사기 혐의로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또한 이 혐의에 대한 벌금과 법원에서 결정될 예정인 민사 과태료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하이퍼펀드 사기 사건은 암호화폐 공간에서의 불법 행위로부터 발생한 문제를 재조명한다. SEC의 기소는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등록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암호화폐 사기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사례는 투자자들이 신중한 조사와 안전한 투자를 통해 자산을 지키는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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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ini

2024.02.02 13:33:10

ㄱ ㅅ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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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둘아빠

2024.02.01 19:11:01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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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c

2024.01.31 10:03:5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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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4.01.30 20:41:49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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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코스모스

2024.01.30 20:23:11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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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토끼를따라가라

2024.01.30 12:52:39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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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

2024.01.30 12:47: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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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4.01.30 11:29: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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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4.01.30 11:11:03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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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4.01.30 1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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