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은 R2 및 R3 플랫폼의 제품 전략을 총괄할 책임자로 애플과 포르쉐의 전직 임원을 영입했다.
리비안, 미래 플랫폼을 위해 애플과 포르쉐 출신을 영입하다
작년 말 Apple을 퇴사한 조나스 라인케가 리비안의 제품 관리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달 초, 저는 흥미진진한 도전과 기회로 가득했던 4년여 간의 Apple 생활에서 친구 및 동료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가장 재능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자신의 LinkedIn을 통해 이직 사실을 확인했다.
"리비안에서 제품 관리 부사장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 리비안은 탁월하고 매우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왔으며, 저는 이를 진심으로 존경한다. 강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는 가운데, 재능 있는 제품 팀과 함께 그 여정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라인케는 덧붙였다.
리비안에 합류하기 전에는 제품 및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 책임자로 제품 혁신과 자동차 엔터테인먼트를 총괄했다. 또한 2년 동안은 서비스 성장 및 자동차 부문 제품 책임자로도 근무했다. 라인케는 포르쉐와 포르쉐 디지털에서 제품 관리 책임자 및 제품 관리 및 혁신 책임자를 역임했다.
리비안, R2 출시 준비 완료: 경제성과 혁신을 목표로 삼다
테슬라티에 따르면 리비안의 R2 라인업은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CEO RJ 스카링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25년까지 출시될 예정이다.
R2 SUV는 R1S의 소형 버전으로, 리비안의 기존 제품보다 더 저렴하게 출시될 예정이다. 리비안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클레어 맥도너는 6월에 이 차량을 4만 달러에서 6만 달러 사이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리비안의 CEO인 RJ 스카링은 이 차량이 해가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는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되어 국내 생산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비안은 오늘 라인케의 채용 사실을 공개하며 그의 야망과 프로젝트를 밝혔다. 최고 커머셜 책임자 겸 비즈니스 성장 부문 사장인 켈 그루너는 "조나스는 이 중요한 역할을 맡아 고객의 관점에서 제품 전략을 추진하고, 글로벌 성공을 위한 브랜드와 제품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장기 목표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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